료하 ~~ 오늘은 제주 드라이브를 하며 갈 제주카페를 찾아보다가 우연찮게 보고 뷰가 좋을 꺼라고 생각하고 방문했던 장소로,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다는 많은 후기들을 보고 커피 한잔 하기 좋을 꺼라고 생각이 들었던 제주카페 리부아르를 다녀왔습니다. 리부아르는 제주공항에서 애월항까지 바다를 따라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제주 드라이브 카페로 구엄포구 너머로 보이는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한잔할 수 있는 오션뷰 카페입니다.
제주 드라이브 하기 좋은 장소에 있는 제주카페 리부아르는 애월뷰, 해안도로 오션뷰 맛집으로 유명했던 카페로 주차장은 카페 뒤편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리는 약 7대 가량을 차량을 주차할 수 있으며, 적은 공간에 주차라인이 그려져 있어서 이중주차를 할 수도 있지만 카페 자체가 큰 크기가 아니기 떄문에 큰 아쉬움 없이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한 번에 이용할 수 없지만 제주 애월 오션뷰를 바라보며 커피 한잔을 할 수 있는 제주카페 리부아르를 함께 알아볼까요?
제주카페 리부아르 커피 한 잔
제주카페 리부아르에서 만났던 메뉴는 달달함을 느낄 수 있는 바닐라 라떼와 제주산 100%를 사용하는 제주 말차라떼를 주문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리부아르는 오션뷰에 중점을 둬서 커피의 메뉴 구성이 상당히 적은 편이라는 것이 아쉬웠던 카페인데요. 시그니처 메뉴로는 단짠단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소금빌레 솔트 커피와 라떼가 있지만, 기본 커피 메뉴로는 아메리카노 플랫 화이트, 바닐라 라떼 같은 간단한 종류의 커피만을 만날 수 있고 전반적인 커피의 종류는 부족한 느낌이 강해 아쉬움이 먼저 느껴지는 카페였습니다.
주문했던 메뉴인 바닐라라떼와 제주산 말차를 사용한 말차라떼는 기본의 맛의 충실했으며 오션뷰를 보며 커피 한 잔을 먹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너무 기본에 충실했을 뿐 다른 기믹이나 특별함이 없이 잔잔하게 들리기 좋은 카페 정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애월바다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커피 한 잔은 특별하지만 관광객들이 많은 제주도에서 특별한 점이 없다는 것은 여행을 온 사람들에게는 다소 아쉽다는 평가가 나올 수밖에 없었고, 애월항을 드라이브하는 분들이 들리기 좋은 카페 정도로만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디저트 면에서는 따로 만드는 디저트가 아닌 기본적인 케이크 메뉴만을 만날 수 있었기에 그 아쉬움은 더욱 크게 다가왔는데요. 제주카페 리부아르는 오션뷰를 감상하기 좋고 드라이브 하기 좋은 카페인 것은 맞지만 메뉴 자체에서는 매력을 느끼기 힘들다는 것이 가장 아쉬웠던 점인 것 같습니다
제주카페 리부아르 인테리어 알아보기
제주카페 리부아르는 내부 인테리어가 평범하고 외부를 바라볼 수 있는 창이 통창으로 외어있어서 오션뷰를선호하시는 분들께서 방문하면 만족스러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편안하게 앉아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3-4자리가 한계라는 것이 조금은 아쉬웠고, 오션뷰에 치중되어 있어서 안쪽에 있는 자리들은 사람들에게 외면되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애월 바다를 두 눈에 담고 싶은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카페이니만큼 오션뷰를 선호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조금은 아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내부에 자리에서도 충분히 마음이 드는 자리를 만날 수 있었는데, 오션뷰와는 상관 없이도 충분히 아름다운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콘센트가 넉넉해서 여행와서 배터리를 충전해야 하는 분들께서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장점이 있었습니다. 다소 아쉬웠던 점은 자리에 앉을 때 쿠션감이 부족해서 단단한 의자에 앉아야 한다는 것 정도로 아름다운 오션뷰와 비교 했을 때는 메리트가 확실히 줄어드는 듯 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제주카페 리부아르는 애월 오션뷰 카페, 제주드라이브 카페로는 부족함이 없을지 모르지만 전반적인 메뉴가 부실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디저트에서 그런 감정을 더 크게 느꼈던 것 같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나쁘지 않지만 오션뷰를 볼 수 있는 자리가 아니라면 메리트가 떨어져서 이용하는 것이 주저되는 카페 리부아르는 다음에 방문하게 될 때 좀 더 좋은 카페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