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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지 : 강릉시 금성로 21
- 영업시간 : 11:00-21:00(20:00) / 주말(평일)
강릉맛집 BTS 뷔가 다녀온 강릉중앙시장 모자호떡
강릉의 인기보다 뜨거운 방탄소년단 뷔가 다녀왔던 이 디저트집은 겨울이라서 먹을까 고민을 하기도 했지만, 추운 겨울에도 많은 사람들에 입에 오르며 그 맛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강릉중앙시장 먹거리를 먹으며 함께 먹어볼 오늘의 간식은 모자호떡의 아이스크림 호떡입니다.
강릉의 아이스크림 호떡은 BTS 뷔가 방문하면서 더 유명해지기도 했지만 그 이전부터 더위를 날리기 위해 찾는 사람과 새로운 맛을 느끼고 싶은 마음에 방문하는 사람이 먹어보며 그 맛을 널리 알리고 있어 그냥 지나치기는 힘든 중앙시장 먹거리였는데, 오늘은 그 맛을 같이 알아보도록 합시다.
쫀득한 식감과 취향에 따라서 골라 먹을 수 있는 모자호떡
모자호떡은 여름에는 아이스크림 호떡을 먹고 추운 날에는 그냥 오리지널 호떡을 먹을 수 있던 강릉 중앙시장 먹거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던 디저트로 그 맛이 참 다양했습니다. 일반적인 호떡은 기본 호떡부터 시작하여 씨앗, 호두견과류, 인절미 등의 메뉴로 담백한 맛과 심플한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스크림호떡은 호떡에 여러 맛의 아이스크림을 만날 수 있어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저격할 수 있었습니다. 커피아이스크림과 흑임자아이스크림은 커피향과 담백한 맛이 어우러져서 그 맛을 더욱 깊게 만들어줬고, 취향에 따라서 인절미가루를 뿌려서 그 맛을 더 담백하게 만날 수도 있었습니다.
걸어다니며 먹기 좋은 모자호떡
기본적으로 걸어 다니면서 먹는 먹거리이기 때문에 슬러쉬를 담는 컵과 종이 접시에 담아주는데, 넓은 편의 접시가 호떡과 아이스크림을 함께 먹기에도 부담이 덜했고 손이 차가워지는 것을 막아줬습니다.
저희는 기본적인 호떡에 커피아이스크림과 인절미가루가 포함된 흑임자아이스크림 호떡을 주문했는데, 방문했던 당시에는 평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웨이팅을 하고 있던 것을 고려하면 시간을 넉넉히 투자해서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식감은 호떡이 눅눅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실제로 먹었을 때 오히려 촉촉하면서 호떡의 꿀이 입 안으로 부드럽게 스며들어가는 듯한 식감을 즐길 수 있었기에 좋았고, 맛은 호떡의 달콤함과 아이스크림의 조화가 정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대는 일반적인 호떡류는 1500원에서 3500원까지, 아이스크림 호떡은 5000원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한 번쯤 먹는 것을 충분히 고려해볼 수 있는 가격이었습니다. 커피 값이 기본적으로 5000원 인 것을 고려하면 싼값은 아니었지만, 길거리 음식 치고는 싼 값이라고 할 수 없었지만 충분한 맛과 행복을 느낄 수 있었기에 먹는 것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추운 겨울에 끌리는 간식거리 호떡을 차가운 아이스크림과 결합한 것이 겨울에 먹기에는 다소 꺼려지는 듯 한 기분이 들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BTS의 유명세를 따라서 더욱 발전해가고 있는 모자호떡은 추운 겨울에는 걸어다니면서 먹기에는 조금 불편함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디저트였기 때문에 한 번쯤 먹어보는 것을 고려하는 것도 좋은 중앙시장 먹거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