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가볼만한곳 영주호 출렁다리, 영주 여행에 꼭 들려야 하는 필수코스

료하 ~~ 오늘은 영주 여행을 하며 야경을 볼 만 한 곳이 있을까 둘러보던 중, 영주호를 중심으로 주차하기도 좋고 산책코스로도 좋은 영주 야경코스가 있다는 말을 듣고 다녀왔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야경 산책코스는 주차장이 목적지보다 높은 곳에 있어서 천천히 내려가며 산책코스로 향해야 하는데, 계단 형태로 되어있는 내리막과 기울어진 데크길을 따라 걸어가는 형태로 되어있는 내리막 중에 선택하여 내려갈 수 있어 보다 편하게 영주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영주 용천루 출렁다리입니다.

영주 용천루 출렁다리는 주차를 할 수 있는 자리가 상당히 넓은 편이며, 정말 감탄할 정도의 영주 일몰과 야경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영주가볼만한 장소로 손에 꼽는 관광지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경우가 적어서 명소를 알지 못하는게 아쉽기도 했는데, 적어도 이제 영주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서는 꼭 들렸으면 하는 일몰명소입니다.

영주 용천루 출렁다리의 일몰과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 도착한 주차장에서 목적지를 바라보면 청량함이 느껴지는 영주호와 용두교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며 감탄할 수밖에 없었고, 동시에 왜 이렇게 아름다운 공간에 사람들이 방문하지 않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습니다.

앞서 말했듯 이 산책코스는 계단형태와 천천히 돌아서 내려가는 코스가 있는데, 이 코스 덕분에 데이트를 하러 오는 사람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분들도 천천히 걷는 산책코스로 방문을 하거나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을 하는 명소로도 많이 방문을 하고 있었습니다.

내려가는 중간중간 구간에는 쉴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있으며, 운동을 할 수 있는 기구들도 몇몇개가 보이며 시에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을 고려해 공원을 잘 조성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영주 용천루 출렁다리의 야경조명은 일몰 후 부터 ~ 21시 30분까지 운영되기 때문에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해서 영주 일몰시간에 맞춰서 가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일몰시간을 확인하고 일몰이 피어나는 시간대에 맞춰서 영주 용천루 출렁다리에 도착하게 되었는데, 길이 너무 잘 되어있어서 영주 용천루 출렁다리가 위치한 곳이 인근이라면 드라이브를 하며 해방된 기분을 느끼고 산책하면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올곧게 뻗은 다리와 양쪽으로 펼쳐진 다리를 보면서 가슴이 뻥 뚫리는 듯 한 느낌이 들었고, 정말 잘 만든 공원이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며, 날을 잡고 2~3시간 정도 여유롭게 산책을 하고 싶을 때나 영주 가볼만한 곳을 떠오르면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멋진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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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에서 아름다운 일몰이 슬슬 펼쳐질 시간이 된 듯 하여, 다리 중앙에서 바라보았던 영주호의 모습은 정말 그림 같다라는 말이 이보다 더 잘 어울릴 수 없다는 생각이 들며 그 아름다움을 절절하게 느낄 수 있었는데요.

천천히 흘러가는 영주호의 물살, 점점 붉은색으로 물들어가는 하늘과 그 안에 떠올라있는 구름까지 정말 그림이라는 말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당시 기억을 떠오르면 영주여행을 하며 왜 사람들이 이 장소에 방문하지 않을까 라는 의문조차 들지 않는 감동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뷰를 충분히 감상하고 야경을 감상하고 돌아가던 길, 영주 용천루 출렁다리의 아름다운 경치에 여운이 남아 다시 한번 그 풍경을 보기 위해 돌아봤을 때, 영주에서 보는 영주 용천루 출렁다리의 마무리는 계단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이었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던 장면입니다.

야간 경관 조명은 가까이 있을 때는 그렇게 빛나지 않는다는 생각과 동시에 소소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지만, 조명과의 거리가 멀어지고 해가 완전히 저물었을 때 그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영주에서의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출렁다리라는 생각과 야경 경관 조명은 어디서든 똑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방문했던 영주의 이 장소는 여행 중 호수에 걸친 일몰을 보며 감탄하고 시간이 점차 흐르면서 아름다움은 짙어지는 영주야경명소 용천루 출렁다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