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기차표 예매를 통해 편하게 고향가기
2024년의 새해를 알리는 설날이 2월 9일부터 12일까지로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과 오랜만에 만나기 위해서 고향으로 발걸음을 하는데, 이동소요가 많은 만큼 자차로는 이동하기 힘들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곤 합니다.
막히지 않아 일정시간에 도달할 수 있는 대중교통은 이런 명절 때마다 예매를 할 때 고생을 하기 마련인데, 2024년 설날 ktx를 미리 예매할 수 있는 일정이 공개돼었습니다.
오랜만에 고향으로 돌아가 부모님의 얼굴을 보고 행복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기차 예매관련 정보를 미리 알아볼까요?
코레일 사전 예매일 알아보기
2월 8일부터 12일 까지 운행하는 설날 기차 사전예매는 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등의 모든 열차예매가 1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데,
장애인, 경로, 유공자의 경우는 1월 8일, 9일 09:00 ~ 15:00, 1월 10일, 11일 07:00 ~ 13:00 까지 전화나 온라인을 통하여 예매가 가능하며 일반고객의 경우 1월 10일, 11일 07:00 ~ 13:00 까지 예매가 가능합니다.
해당 날짜에 좌석을 배정받지 못했다고해도 24년 1월 11일 15시 이후부터는 잔여석을 판매하기 때문에 해당 시기를 놓치신 분들께서는 예매를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해당 기간에 열차를 예매하지 못한다면 잦은 교통체증과 사고에 위협에 노출되기 때문에 가급적 해당기간에 캘린더에 예매를 기록한 뒤 준비를 미리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사전 예매 완료 후 결제일 확인하기
미리 기차 사전예매를 완료 했다고 안도해서는 안되는 이유는 결제기간 내 결제를 하지 않을 경우 표가 반환되기 때문인데요. 24년 1월 11일 목요일부터 부터 14일인 일요일까지 결제를 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표가 취소되기 때문에 결제까지 완료 후 긴장을 푸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사전 예매 전 준비사항
설날 기차예매를 위한 사전준비로는 미리 회원가입을 해 놓는 것이 중요한데, 명절 예매 전용 홈페이지는 코레일멤버십, 철도회원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예매 전 미리 가입을 해두고 지연될 접속을 대비하여 비교적 인터넷이 빠른 곳에 위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레일 기차표 사전 예매 취소
미리 사전예약을 했다가 이요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경우, 주말을 기준하여 위약금이 적용되는데요. 출발 1일 전까지는 400원, 3시간 전까지는 5%, 출발시간 전까지는 10%가 위약금으로 부과되며, 출발후는 각각 15%, 40%, 70%가 부과됩니다.
물론 해당 일에 갑자기 일정이 생겨 기차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지만, 교통체증에서 벗어나 편하게 고향으로 편하게 갈 수 있는 코레일 기차 사전예약을 놓치면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