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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하 ~~ 오늘은 제주여행을 시작하며 맑은 날 만큼이나 아름다운카페가 있을까 찾던 중 노형수퍼마켙을 들리며 함께 들려보기 좋은 카페가 있다는 소리를 듣고 한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자연 속 편안함을 느끼고 아름다운 한옥의 감성, 그리고 다양한 찻잔들을 감상하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제주 애월카페 고효를 함께 알아볼까요?


카페 고효는 이름처럼 주변이 시끄럽지 않은 고요한 장소에 있어서 커피 한 잔, 차 한 잔을 즐길때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카페로 자체 주차장이 있어서 렌트 후 바로 방문하기도 좋았던 카페로 위의 위치를 이용하면 고효의 주차장을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고효로 들어가는 길은 맑은 하늘처럼 정말 산뜻한 기분이 들었고, 내부 인테리어를 보는 순간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절절하게 들 정도로 아름다운 내부 인테리어를 즐길 수 있었는데요, 감성있는 자리들은 물론, 객실처럼 되어있는 여러 자리들을 보며 이 카페는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카페라는 생각이 크게 들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신나는 음악이 아닌, 음에 취하며 힐링 할 수 있는 감미로운 음악을 사장님께서 좋아하시는 듯, 눈은 물론 귀로도 충분한 힐링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었습니다.

자리는 기본적으로 형태가 정해져있지 않고, 4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부터 8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까지 다양한 종류의 자리를 선택해서 앉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이라고 하면 자리마다 따로 콘센트가 있는 위치가 정해져있지 않아서 충전을 하며 이용하기 힘들다는 정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매력있는 이유는 카페에서 즐길 수 있는 감성이 상당하다는 것으로 단순히 자리 뿐만이 아닌 전반적인 카페의 인테리어가 감각적이기 때문에 많은 분이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룸 형태의 자리는 자리마다 앉을 수 있는 인원이 다 다르게 되어있지만, 창가 너머로 아름다운 제주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모두 같았는데요. 카페 주변의 조경을 아름답게 가꿔놓은 카페이니만큼 창 너머로 자연을 구경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푹신한 쿠션감이 있는 이 자리는 보자마자 앉아서 편하게 쉬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던 자리로 상당히 매력이 있었지만, 앉을 수 있는 사람 수에 비해서 이용할 수 있는 테이블의 크기는 작아서 음료를 마시기 위해 방문하는 분들께서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는 카페 고효에 방문해서 아인슈페너와 따듯함을 느낄 수 있는 꿀모과차, 그리고 내부 분위기와 제일 잘 어울리는 치즈모찌를 주문했습니다. 고효는 많은 메뉴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카페 특색이 그대로 들어있는 듯 한 메뉴들이 대부분이었고, 그래서 더욱 부담 없이 여유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고효의 아인슈페너는 기본적으로 단맛이 강하지 않은 느낌의 커피로 전반적인 달달함은 줄이고 본연의 맛을 살린 듯 한 메뉴였는데요. 크림은 보드라운 식감과 은은한 달콤함 그리고 시나몬 향으로 부담 없이 시작하여 커피의 향과 우유의 부드러움이 만나는 샷 부분, 그리고 우유로 전체적인 느낌은 우유의 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라떼라는 생각이 들며 아쉽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달콤한 충분히 느낄 수 있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맛에 디저트와 함께 먹기 좋은 커피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꿀모과차의 경우 당시 감기기운이 있던 저의 목에 상당한 안정감을 되찾아줬습니다. 음료를 먹기전 모과의 향이 마음은 안정시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목이 청량해지면서 달콤함이 풍기는 꿀의 풍미가 상당히 잘 어울려서 감기를 앓고 있지 않는 때에도 카페 내부 인테리어와 함께한다면 어느 음료보다 울릉한 행복을 선율을 이룰 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메뉴로 사이드 메뉴와 함께 먹기보다는 꿀 모과차 자체의 맞을 즐기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동글동글 치즈 품은 모찌의 경우 우리가 알던 찹쌀떡에 맞이 부드러움이 가미된 디저트라고 생각하면 그 맛을 떠올려볼 수 있었습니다. 특별한 맛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고효에서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메뉴와 잘 어울리고 호불호가 적어서 언제라도 시켜먹을 수 있으며 생각보다 양이 많다는 것이 반전이었는데요, 제주여행을 하며 맛있는 메뉴를 계속 먹어야하는 만큼 전부 먹지 못해도 포장이 가능한 만큼 커피와 함께 간단하게 먹은 후 포장해서 출출할 때 먹기정말 좋은 메뉴였습니다.
제주 특유의 감성을 잘 느끼고 싶을 때 공항 근처에서 힐링할 수 있는 카페를 찾는다면, 아름다운 내부 인테리어와 창 밖으로 보이는 제주를 감상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제주카페 고효에서 행복한 시간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