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근 다녀온 따끈따끈한 여행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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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하 ~~ 오늘은 전라도 꽃놀이 혹은 강진 꽃놀이를 물어보면 열이면 열 이 장소를 가보라고 권하는 꽃놀이 명소가 있다 해서 조금 일찍 다녀왔습니다.
이 장소는 석 법흥 스님이 참관하고 약 38년을 꽃과 나무를 깎으며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손에 꼽힐 만한 아름다운 사찰로 만드신 곳인데요. 자연의 진심으로 대하고 아름다움을 유지하여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강진 여행지. 오늘의 주인공은 남미륵사입니다

강진 남 미륵사로 처음 들어갈 때는 마지막 주차장을 한 3분 정도만 올라오면 코끼리의 조각상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장소가 남미륵사로 향하는 입구이며 꽃이 펼쳐지게 되는 천국으로 향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남매륵산은 첫 번째 사진의 공간에 다가오게 되면 꽃이 개화하는 시기에는 핑크빛으로 가득 차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 문 밑으로 지나가면 두 번째 사진 공간이 나오게 되는데,
그 공간이 핑크빛으로 가득 차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식물의 가지 형태를 볼 수 있었는데요. 아직까지 꽃이 제대로 열리지는 않았지만 꽃망울이 입을 다물고 있는 모습을 보여 2주의 시간이 흐른 뒤 다시 이곳을 재방문하면 꽃이 가득 찬 남미륵사를 방문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꽃이 가득하지 않은 남미륵사은 한적한 느낌이 들고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평범한 사찰의 모습을 띄고 있었는데요. 오히려 저는 그 부분에서 마음의 평온함을 느낄 수 있었고 꽃을 보는 화려함은 없지만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행복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바람이 선선하게 불었기에 처마 밑에서 예쁜 소리를 울려 퍼지게 하는 풍등의 소리와 주변에 가득 채운 보살님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좀 더 힐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 이 공간은 연꽃 위를 걸어다니며 득도를 하는 기분도 느낄 수 있었는데 연꽃이 피는 계절이 되면 양 옆에 펴 있는 연꽃을 상상하며 걷자. 마치 신선이 된 듯한 기분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사찰을 조금 돌면 12지가 약수를 내려주는 약수터가 있는데, 자신의 띠와 사랑한 사람의 띠 이런 의미를 부여하며 약수를 받아서 마시면 좀 더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강진 꽃놀이로 유명한 남미륵사에는 아직 핑크빛은 찾아오지 않았지만 주변 구석구석 작은 행복을 선물해 주는 꽃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아직까지 화려하게 사찰이 꽃으로 둘러싸이지는 않았지만. 고요한 평화 속 작은 아름다움을 찾는 재미도 정말 감명 깊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가 남미륵사를 다녀오며 생각한 남미륵사 개화 시기는 4월 말에 방문하면 한적함과 꽃이 개화하고 있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고 4월 초에서 중반쯤에 방문하면 화려함이 가득한 남미륵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처음 남미륵사를 방문할 때는 정말 작은 평온한 절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는데, 남미륵사를 둘러보며 현실을 보았을 땐, 사찰 자체가 마치 하나의 동네라고 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란걸 알 수 있었고 주변에 형성된 마을도 남미륵사와 연관된 장소라는 것은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었습니다
사찰 중간중간에는 사람들이 강진 꽃놀이를 위해 찾아오는 약 한 달 뒤를 위해서 사찰을 전체적으로 정비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기존에 썩거나 떨어진 곳들은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었습니다.

강진 남미륵사에는 아미타대불 이라고 하는 정말 큰 불상이 하나 있는데, 이 불상은 남미륵사 어디서도 찾아볼 수 있으며 그 웅장함과 경건함이 불상 안에 담겨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강진 남미륵사에 아미타 대불 밑에서 찍은 사진으로 불상 바로 밑에서 찍은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아미타 대불은 그 웅장함을 그대로 품고 있었는데요.
난간처럼 되어 있는 부분에는 돌릴 수 있는 형태의 구체가 있었는데 이 구체를 돌리며 아미타 대불의 주변을 한 바퀴 돌며 기도를 올리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을 들으며 간절히 기도하며 불상 주변을 돌고왔습니다.

강진 남미륵사 본산 안에는 층고가 상당히 높고 웅장한 자태의 불상을 여럿 볼 수 있었는데, 본산이라 그런지 절에서 맡을 수 있는 특유의 향내가 가득 차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누군가에게는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는 향이었지만. 제게는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안정감을 선물해 줬고 사람들이 사찰을 찾으며 어떻게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는지 조금이나마 느껴볼 수 있는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강진 남미륵사의 총 본선과 아미타불상을 뒤로 하고 하산을 할 때 볼 수 있었던 풍경입니다. 누군가에게는 특별하지 않은 풍경일 수 있지만, 자연 속에서 높게 얻은 석탑을 바라보며 정말 아름답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강진 남미륵사에 방문하며 생각했던 꽃은 아니었지만 남미륵사 안에는 아직 떨어지지 않은 동백들을 여럿 볼 수 있었고 그 모습에서 피어나는 화려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강진 남미륵사에서는 화려한 풍경을 볼 수 없었지만, 사찰을 걸으며 얻는 그 평온함은 생각했던 화려함보다 큰 선물을 얻는 듯한 기분이 들며 마음이 푸근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강진 남미륵사는 3월 중순에 방문하면 꽃의 개화 정도에는 실망할 수 있지만 강진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는 꼭 한번 들려보라고 권하고 싶은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끝물이라고 할 수 있는 동백 그리고 새롭게 피어나는 여러 작은 꽃들, 특유의 평온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강진 여행지 남미륵사에서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