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밤새우는닭,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대구맛집

료하 ~~ 오늘은 대구에서 좀 새로운 먹거리를 찾던 중 부드러운 식감에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식당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던 곳으로 닭 목살의 부드러운 식감과 맛을 느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대구맛집 밤새우는닭에 다녀왔습니다.

밤새우는닭은 닭 구이를 전문으로 하는 집으로 다양한 부위를 원하는 맛으로 먹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초벌이 된 상태로 만날 수 있어 바로 즐길 수 있다는 점 등 다양한 점이 매력적인 식당이었습니다. 단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지정되어있지 않아서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위 이미지를 통해 들어가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바로 찾을 수 있어서 보다 쉽게 식당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구맛집 밤새우는닭은 내부 인테리어가 상당히 깨끗한 편으로 석쇠구이가 메인이 되는 식당임에도 연기가 잘 배출되어서 식당 내부의 공기도 깔끔하다는 것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테이블이 상당히 많아서 저녁 시간에도 여유롭게 이용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점과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가족모임, 부부모임 등 다양한 모임의 만남 장소로도 정말 훌륭한 식당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식당 내부는 4명이 앉기 좋은 테이블로 되어있으며 각 테이블엔 키오스크, 연기배출구 등을 통해 편한 주문과 이용이 가능하게 되어있어서 마음에 들었고, 쿠션감이 좋은 의자를 이용하면서 식사를 하는 내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닭구이가 초벌이 되어 나오는 만큼 따로 연기 배출구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닭구이 표면에 소스가 스며들은 만큼 데우는 동안 연기가 발생하곤 하는데, 그런 연기를 싹 잡아주는 위치에 배출구가 있어서 불편함 없이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4인 테이블이 많았던 식당이지만 10번 배출구가 있는 테이블부터는 더 많은 인원이 식사 할 수 있도록 8인까지도 넉넉하게 식사를 할 수 있어 간단한 회식까지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는데요.

특히나 아이가 있는 부부 친구 만남 같은 경우는 최소 6인 이상이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야 하는데, 밤새우는닭은 그런 상황을 충분히 커버 할 수 있을 테이블을 가지고 있어서 모임을 하기에도 좋은 식당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식당이라는 점도 참 매력적이었는데, 밤새우는닭은 유아용 의자가 있는 것은 물론, 매장 내부에 키즈룸이 따로 있어서 식사와 이야기를 하는 동안에도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않고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이었는데요.

키즈룸의 내부시설에는 어린시절 모두 즐겼던 게임기가 4종이 있고 더 안쪽으로 이동하면 푹신푹신한 쿠션감이 있는 방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방에서는 TV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즐겨볼 수 있는데, 아이를 혼자두면 불안할 수 도 있지만 식사를 하는 공간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과 오히려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아서 좀 더 편하게 기다릴 수 있다는 점 등의 매력이 있어 키즈룸이 더욱 빛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식사를 하기 전 밑반찬은 간단하게 치킨무, 김치, 깻잎 등의 반찬이 나오는데, 처음에 나오는 떡의 경우 무료로 계속 이용할 수 있어서 숯이 나오는 순간부터 자유롭게 구워먹으며 추가를 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떡은 치즈떡이 아닌 일반 떡으로 숯에 구워지는 순간 다시 떡 특유의 식감이 살아나서 먹는 즐거움이 있었고, 초벌 되어 나오는 닭구이가 나오기 전까지 입이 심심하지 않게 큰 도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떡을 구울 때는 숯 자체가 상당한 열기를 띠고 있기 때문에 떡을 올려놓을 때도 중앙에 올려놓는 것이 아닌 열기가 비교적 적게 느껴지는 외각 쪽을 이용하며 올려놓아야 여유롭게 이야기를 하며 즐겨도 타지 않는 떡을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초벌이 되어 나오는 닭구이집임에도 숯은 상당히 열기를 띠고 있어서 비가 오는 날과 날이 쌀쌀한 날에는 따듯한 열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숯과 석쇠가 나오고 나서는 1인당 하나씩 계란찜과 콩나물국을 기본 상차림으로 주는데, 두 용기 다 열이 잘 전달되는 용기기 때문에 열이 있는 상태에서 손이 닿지 않게 조심하며 먹어야 했습니다.

계란찜 같은 경우는 소금을 적게 넣은 편이라서 슴슴하지만 몽글몽글한 식감과 닭구이를 먹을 때 자극적인 맛을 감싸주는 포인트가 되어 간이 상당히 잘 되어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콩나물국 같은 경우는 상당히 국물이 시원했는데, 고춧가루와 마늘이 많이 들어가있어서 국물의 맛은 깊었지만 매운 맛이 강한 편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좋았지만 아이들이 먹기에는 다소 자극적인 맛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소금 닭목살구이는 정말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첫시작을 담백하게 시작하고 함께 나오는 소스들을 즐기며 자기 취향에 맞는 맛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게 정말 매력적인 메뉴였는데요. 특히나 닭 목을 전문적으로 하는 식당은 적은 편임에도 밤새우는닭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게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메인메뉴가 아닌 사이드메뉴에서 찾아 볼 수 있는데, 3인분 이상 주문하게 될 경우 메인메뉴의 양과 비슷비슷하게 나오기 때문에 닭목살 본연의 맛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사이드메뉴에서 이 메뉴를 찾아서 먹는게 좋을 것 같았습니다.

다음으로 나온 메뉴는 간장과 매콤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밤닭반반이라는 메인메뉴로 소스를 입힌 닭구이를 초벌하여 테이블 위에서 직접 구워주시기 때문에 조리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도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1차로 초벌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는 만큼 이후에는 따듯하게 먹을 수 있게 조금의 시간을 보낸 후 먹을 수 있어서 편안함은 물론 직원분의 조언을 포함해 최상의 맛을 유지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었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담백하고 기본 맛을 느낄 수 있는 소금구이를 가장 먼저 구워시고 소스가 입혀진 반반닭을 차례로 구워주시면서 닭구이의 본연의 맛과 감칠맛이 더해진 맛을 순차적으로 먹을 수 있게 도와주셨는데요, 기본 메뉴가 아닌 사이드 메뉴에 포함되어있어서 그냥 넘어갈 수도 있던 본연의 맛과 맛이 가미된 맛을 차례로 즐길 수 있게 해준 배려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양념이 없는 기본 소금구이가 가장 맛있었고, 추가로 소스가 베어있는 메뉴를 시키지 않아도 기본 상차림에 있는 소스를 이용하여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서 닭 목살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소스 없는 소금구이를 시켜서 즐기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구에서 이색적인 먹거리나 부부 동반 모임 같이 소규모 모임을 하며 먹을 만 한 식당을 찾을 때 부드러운 식감의 닭구이를 먹으며 먹는 즐거움과 편안함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밤새우는닭에서 닭구이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