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오태동 금오대로 421
교동면옥 구미 오태점
료하 ~~ 오늘은 요새 기승을 부리는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메뉴가 뭐가 있을까 고민을 하자마자 떠올랐던 메뉴로 사계절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여름에는 그 매력을 더욱 크게 느낄 수 있는 메뉴인 냉면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구미에서 예전부터 맛있게 먹으며 더위를 날려버렸던 구미냉면집을 다녀왔습니다.
냉면은 여름에 꼭 먹어야 한다는 말을 할 정도로 무더운 더위를 이겨내는데 큰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많은 냉면집 중 맛이 빼어난 곳을 찾기란 정말 어렵기 마련인데 오늘은 그 어려움을 조금 더 쉽게 풀어갈 수 있도록 한결같은 맛과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구미냉면집 교동면옥을 저와 함께 둘러볼까요?
오늘 방문할 구미 냉면집은 오태동에 위치한 교동면옥으로 옛날부터 깔끔하고 감칠맛 나는 국물이 일품이어서 종종 찾아갔던 맛집으로 한 그릇에 담긴 냉면과 육전을 함께 먹을 수 있는 행복을 만날 수 있어서 더 발걸음이 자주 향했던 냉면집으로
요즘 같이 1세대에 2,3 대의 차량을 가지고 있는 만큼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매장에 여유 있게 갖춰져야 방문할 때 부담 없이 방문을 할 수 있는데, 이 식당은 주차장 자체도 상당히 넓은 편에 속해서 차량을 가지고 갈 때 전혀 부담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더운 여름을 시원한 국물과 담백한 육전을 만나며 행복한 맛을 즐기고 더위를 이겨낼 수 있어 이 맛집을 방문하기 위해 여름을 기다린다는 생각까지 들었던 구미맛집 교동면옥을 함께 둘러볼까요?
교동면옥 여름의 시원함 속으로 빠져드는 맛여행
오늘 더운 여름을 몰아내기 위해 방문했던 교동면옥 구미 오태점은 매장에 들어가기 전 웨이팅을 할 때 조금 특이한 형식으로 웨이팅을 하게 되는데,
요즘 같이 테이블링 같은 어플을 이용하는 방법이나 전화번호를 남기고 전화가 오면 방문하는 형태가 아닌 번호표를 뽑고 지정된 순번이 될 때까지 기다리는 마치 은행을 연상하게 되는 웨이팅 방식이었는데요
번호가 불리는 것 또한 육성으로 외치는 것이 아닌 상단에 있는 전광판에 해당 번호가 뜰 경우 들어가는 방식으로 하는 은행 그대로의 방식을 만날 수 있어서 내 지정된 번호를 기다린다는 점은 재미가 있었어요.
물론 테이블링 같은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듯 기다리는 동안에 개인적인 일을 처리할 수는 없다는 건 아쉬웠지만 육성이 들리기를 땡볕에서 기다리는 것이 아닌 전광판이 볼 수 있는 자리에서 편안하게 쉬면서 차래를 기다린 다는 것은 불행 중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웨이팅이 끝나고 차래가 되어 매장에 들어오자 가족단위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것이 보며 이제는 정말 더운 여름이 왔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기다리는 동안은 에어콘을 쐬고 있었기 때문에 더운 느낌이 들지 않았지만 차에서 내려 걸어오는 그 잠시의 순간 동안 외부의 온도와 마주한 것만으로도 상당히 더운 기분이 들어서 냉면의 시원한 국물을 마시고 싶은 감정이 간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빠르게 식사를 하기 위해서 직원분이 안내해 주시는 자리로 이동을 하는 과정에 교동면옥의 좌석들을 볼 수 있었는데 기본적인 테이블은 4명부터 8명까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되어있어서 가족들이랑 식사를 하는 것은 물론 친구와 함께 와도 부담이 없을 것 같았고, 냉면과 함께 사이드를 시키더라도 테이블의 공간은 상당히 여유롭기 때문에 부담 없이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먹는 자리를 최소화한 듯 많은 숫자의 테이블을 입구에서 만나며 직원분의 안내를 따라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자 입구에서 만날 수 있던 테이블과 같은 형태의 자리들이 위치하고 있다는 것을 보며 상당히 많은 테이블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하지만 그렇게 많은 숫자의 테이블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을 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보며 이번 여름이 얼마나 더운지, 구미사람들이 더운 여름에 찾는 냉면집이 어디인지 쉽게 파악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시간대를 노려서 방문했음에도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면서 배달로 냉면을 시켜 먹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교동면옥에 직접와서 먹는 냉면과 시켜먹는 냉면의 맛은 현저하게 차이가 나는 기분이 들었기 때문에 정말 너무 먹고 싶지만 도저히 몸이 움직이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직접 방문해서 식사를 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개운하고 시원한 육수와 시원한 국물에 빠지다
냉면을 주문하고 나서 테이블에서 만날 수 있는 반찬은 거의 없다시피 한 게 사실이었지만 신기하게도 전혀 아쉬운 감정은 들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이번에 먹을 음식이 냉면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냉면은 그 자체만으로도 시원한 국물과 찰진 면을 만날 수 있었고 교동면옥에서 먹을 수 있는 육전물비빔면 같은 경우는 육전의 담백함까지 맛볼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반찬은 크게 필요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고 오직 냉면을 취향에 맞게 먹을 수 있도록 겨자 등 간단한 소스만 있는 것을 확인하는 것 외에는 다른 것을 필요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면은 주문한 즉시 만들어지기 때문에 약간의 시간을 기다리며 반찬과 함께 나온 육수로 목을 축였는데, 날도 더운 날 무슨 뜨거운 육수를 먹나 싶을 수도 있지만 따듯함 속에서 느껴지는 개운함은 한국인이 표현하는 시원하다는 말을 그대로 이해할 수 있는 맛이 느껴졌고 따듯한 국물이 몸에 들어오자 오히려 더운 느낌이 덜 드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냉면을 만나기 전 먹기에 정말 적합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냉면은 두 가지 종류의 면을 시켰는데, 하나는 교동면옥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육전물비빔면과 많은 메뉴들 중 국내 최초로 교동면옥에서 선 보였던 교동특냉면을 주문을 했습니다.
두 메뉴는 함께 나왔지만 자극적인 맛이 강할 것 같았던 교동특냉면은 뒤로 하고 가장 기본이었던 메뉴 육전과 비빔면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육전비빔면을 먼저 맛을 보았는데
비빔면이라고 하면 국물이 매우 적은 상태에서 소스와 함께 감칠 맛나는, 매콤한 면을 생각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교동면옥에서 맛볼 수 있었던 교동비빔면은 국물이 냉면을 시켰을 때와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는 메뉴였는데요.
비빔면을 비벼먹기 전 진한 국물이 잘 우러난 국물을 먹으면서 이 깨끗하고 진한 냉면을 포기하기에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더위를 이기기 위해서 더 감칠 맛나고 침이 고이는 소스를 함께 비볐고 깔끔하고 진한 국수에 악센트가 담기면서 국물을 마실 때마다 느낄 수 있는 짜릿함을 새로 느낄 수 있었고,
면과 함께 싸 먹는 육전은 얇게 썰려있어서 면과 함께 먹어도 식감에서 부담이 느껴지지 않았고 면에서 느낄 수 있는 깔끔한 식감과 육전의 담백함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어서 큰 매력으로 다가오는 메뉴였어요.
교동 특냉면 같은 경우는 앞서 소개해드렸던 교동비빔면과 비슷하지만 육전과 함께 만날 수 있는 명태회무침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메뉴였습니다.
명태를 회로 먹는 경우 자체를 자주 접하지 못했기 때문에 맛에 대한 확신보다는 호기심을 강하게 들어서 한 접시에 같이 들어있던 육전은 그대로 국물에 놔두고 명태와 면 만을 집어서 같이 먹어본 뒤 들었던 생각은 명태라는 생선은 상태에 따라서 많은 이름으로 불리고 다양한 종류의 명태를 만나봤지만 이렇게 맛있고 감칠맛도는 상태로 만나본 적이 있었나 라는 의문이 들었는데요
교동비빔면에서 겨우 한 가지의 재료가 추가되었을 뿐인데, 느낄 수 있는 식감은 전혀 달랐고 교동면옥에서 면과 함께 만날 수 있던 명태회무침은 식감도, 맛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겨우 명태 하나 차이가 이렇게 크게 다가올 수 있구나 라는 것을 느끼며 행복한 한 끼의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맛있는 식사를 하고 커피 한잔 할까요?
무더운 여름을 교동냉면의 냉면과 함께 하며 더위를 이겨내고 여유를 즐기고 싶을 때 햇살의 포근한 기분을 느끼며 몸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커피 한 잔을 할 수 있는 이 장소를 찾아서 오늘의 행복한 하루를 여유롭게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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