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을 보기 좋은 호미곶카페 파루시아
료하 ~~ 오늘은 포항 호미곶으로 일출을 보러 올 예정인 분들을 위해서, 호미곶을 한결같은 모습으로 지키고 있는 호미곶카페 파루시아를 다녀왔습니다.
파루시아는 옛날 호미곶을 방문했을 때, 커피 한잔을 하며 포항일출을 여유롭게 볼 수 있도록 도와줬던 카페 중 하나였는데, 아직까지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어서 앞으로도 늘 같은 자리에 머물 것 같은 기분이 들었는데요.
새로운 한 해, 시작하면서 포항에서의 동해일출을 바라보고, 따듯한 커피 한 잔을 즐기고 돌아갈 수 있는 호미곶카페 파루시아를 함께 둘러볼까요?
포항일출이 예쁜 카페 파루시아의 메뉴는
호미곶카페 파루시아는 지리적 이점이 크게 작용한 카페 중에 하나로 메뉴만을 바라보면, 카페만의 특별한 점을 찾을 수 없기에 다소 아쉽다는 감상이 나오는 것이 조금 아쉽기도 했는데요
빵과, 케이크. 스콘 등 많은 종류의 디저트를 만날 수 있기는 했지만, 커피의 메뉴에 있어서는 다소 평범했던 것이 아쉽게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단순히 파루시아를 카페로만 이용했을 때의 감성이었고, 자전거 라이딩을 하며 포항 곳곳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는 아름다운 포항바다를 보며 편하게 쉴 수 있는 휴식처라는 감성을 느끼며 커피 한 잔을 하기 좋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단순히 카페로써 찾아온 것이 아닌 아름다운 포항의 바다를 구경하고 상생의 손을 보기 위해 방문을 했기 때문에 파루시아를 골든애플쥬스를 마시며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음료를 잘 먹지 않는 탓에 새로운 느낌이 들기도 했고, 시원하게 부서지는 파도소리와 상생의 손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포항에서 느낄 수 있는 여유를 즐길 수 있었고, 새해가 다가오는 만큼 포항일출을 보기 위해 호미곶을 찾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지금 느낄 수 있는 여유를 더 크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호미곶카페 파루시아를 찾는 큰 이유, 호미곶을 보는 인테리어
카페 파루시아의 자리는 일출, 일몰을 보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기 때문에 창가에 붙어있는 자리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쿠션감 자체는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포항바다를 볼 수 있다는 즐거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찾는 카페였는데요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바람을 피하려고 실내로 들어오는 경우도 더러 있었지만, 날씨가 화창한 날에는 외부에 있는 테이블에서 호미곶의 모습을 좀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인 점 중 하나였고,
시원한 파도소리가 카페를 내부에서 이용할 때보다 훨씬 잘 들리기 때문에 파도가 부서지는 소리를 듣기 위해서 외부 테이블을 이용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파루시아의 2층의 모습은 1층과 자리의 형태는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오션뷰와 상생을 더 넓은 공간에서 여유롭게 볼 수 있다는 것이 좋았는데
아랫층은 외부에 있는 테이블, 난간으로 인해서 일부분이 시야가 가려지지만 2층의 경우 통창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넓은 창문 너머로 호미곶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었기 때문에 자리가 있다면 꼭 앉아야 하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포항 호미곶카페 파루시아를 들리며
호미곶카페 파루시아는 한결같이 자리를 지키고 있던 카페였던 만큼, 카페에서 볼 수 있는 매력이 톡톡히 전해지는 카페 중 하나로
아름다운 포항일출과 석양이 지는 모습을 즐길 수 있는 카페 중에 하나로써 평소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새로운 해가 다가오는 시즌에는 더욱더 많은 사랑을 받는 카페로 파루시아의 온전한 매력을 느끼기 위해서는 포항의 오션뷰를 보기 위해 방문할 때 이용하는 것이 제일 큰 매력을 느낄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포항의 일출을 보고 나서 따듯한 커피 한 잔으로 몸을 녹일 수 있는 곳으로, 상생의 손과 호미곶을 천천히 둘러볼 수 있는 포항 호미곶카페 파루시아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