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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와 포토존을 즐길 수 있는 포항카페 페이지38

포항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카페 페이지38, 포항반려동물 동반카페

푸른 바다와 포토존을 즐길 수 있는 포항카페 페이지38

  • 영업시간 : 10:00~19:30 / 화요일 휴무
  • 주소 : 포항시 북구 청하면 해안로2064번길 48

오늘은 포항에 놀러 와서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카페로, 이가리 닻 전망대를 둘러보고 여유를 찾을 수 있는 포항카페 페이지38을 다녀왔습니다

페이지38은 특히나 사진을 찍을만한 포토존이 많아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아이들이 즐길만한 여러 조형물을 만날 수 있고, 그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어서 모두가 즐거운 하루 보낼 수 있는 카페였는데요.

포항을 방문해서 이가리 닻 전망대를 들린 후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간 페이지38은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도 유명한 장소기도 했는데, 그래서 방문하고 싶었던 포항 여행을 오면 아이와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카페 페이지38 을 함께 둘러볼까요

페이지38의 행복한 맛에 빠지다

페이지38의 행복한 맛에 빠지다


페이지38에서 주문할 수 있는 음료는 기본적인 카페에서 만날 수 있는 몇 가지의 커피와 에이드, 라떼, 과일 주스 그리고 따듯한 수제청 등을 만날 수 있었는데, 페이지38 한정된 커피만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아쉬웠지만 맛있는 빵과 오션뷰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이용하는 시간이 특히나 기대가 됐습니다.

페이지38의 행복한 맛에 빠지다

저는 많은 빵 중 카야 크로아상과 인절미빵이 참 맛있어 보여서 주문하고, 날이 추워졌기 때문에 실내에서 여유를 즐기기 위해서 매장을 둘러봤지만, 페이지 38에 방문한 손님들이 많아서 매장 내부에는 원하는 자리를 찾을 수 없었고, 대신 포토존이 바람을 막아줄 수 있는 공간에 앉아서 메뉴를 즐기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페이지38의 행복한 맛에 빠지다

커피는 아이슈페인을 주문해서 즐길 수 있었는데, 아이슈페인은 부드러운 크림이 묽은 형태로 있어서, 커피를 먹는 순간 커피와 함께 입안으로 부드럽게 흘러들어오는 행복을 느낄 수 있었고, 커피의 산도는 강하지 않고 커피향은 깊어서, 디저트와 크림을 행복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같이 디저트로 주문했던 카야 크루아상은 버터가 빵 전체를 커버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양이 들어 있어서 크루아상의 페스츄리의 즐거움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었고, 그 속에 서 느끼는 자극적이지 않은 카야잼은 은은하면서 달콤한 맛을 전달해줘 행복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인절미빵의 경우는 정말 말 그대로 인절미 고물이 빵에 전체적으로 묻어있는 빵으로 담백함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빵이었는데, 이 빵은 아메리카노 다 라떼류랑 먹으면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았고 에이드랑 먹기에는 조금 부담이 될 것도 같아서, 커피랑 드시는 분께서 주문하면 좋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인절미빵은 페이지38에서 베스트 메뉴로 선정된 빵으로 부드러운 앙금과 크림 그리고 고소한 인절미에 가루가 만나서 각기 다른 매력이 조화롭게 합쳐진 맛을 즐길 수 있었는데요 페이지38 에서 즐길 수 있는 빵은 다양했지만, 베스트 메뉴인 인절미 빵을 먹어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성이 넘치는 인테리어와 오션뷰를 느끼는 뷰

감성이 넘치는 인테리어와 오션뷰를 느끼는 뷰

페이지 38의 카페는 총 3층으로 되어 있는 카페로 카페와 펜션을 동시하고 있어서 정말 규모가 큰 카페였는데, 1층에서는 깔끔하고 화이트한 느낌이 가득한 인테리어가 많아서 사진을 찍기에서 좋을 거 같았고, 자리들도 넉넉해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감성이 넘치는 인테리어와 오션뷰를 느끼는 뷰

2층으로 올라가고 나면 유리창 외부에 있는 자리와 실내에 있는 자리로 나뉘게 되는데, 가급적 오션뷰를 즐기기 위해서는 외부에 있는 자리가 좋을 것 같았지만, 요즘같이 날이 추워지는 날에는 실내에 있는 자리를 이용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층의 창가는 기본적으로 통유리창으로 되어 있어서 오션뷰를 충분히 볼 수 있었고, 시야를 멀리 둘 땐 이가리 닻 전망대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포항이 오는 이유가 오션뷰를 보기 위해서라면 이왕이면 더 아름다운 바다를 보기 위해서 1층에 있는 외부자리를 이용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는 외부에 있는 자리로 발걸음을 향했는데요

감성이 넘치는 인테리어와 오션뷰를 느끼는 뷰

외부의 자리에서는 포토존과 바다를 볼 수 있는삼각형 지지대처럼 되어 있는 오두막 같은 형태의 자리에서 바람을 피하며 바다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조금만 둘러봐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열차 모형 등의 여러 구조물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날씨가 춥더라도 포토존으로 이용하기 위해서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페이지38를 방문하며

페이지38를 방문하며


포항카페 페이지 38은 이가리 닻 전망대를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한 번씩은 찾게 되는 카페로, 반려동물도 동반 할 수 있어서 반려동물과 여행을 하는 분들이 이용하기 좋았고, 요즘같이 추운 날은 비교적 사람이 없어서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는데요.

물론 날씨가 추우므로 담요나 방한용품을 챙기는 것은 귀찮았지만, 그걸 감수하고서라도 이용할 땐 포항의 푸른 바다를 보며 잊지 못할 추억을 얻을 수 있는 카페였기 때문에 사계절 모두 사랑을 받는 포항 오션뷰 카페 페이지38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