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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현시각 경북 지역 및 강원도 지진발생

지진발생 원점

충북 옥천군 동쪽 16km 지역

2023.04.30. 19:03 발생지역별 진도최대진도 IV (충북), III (경북, 대전,충남), II (강원,경기,경남,세종,전북)참고사항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음. 안전에 유의하기 바람. 공표가 되었으며

지진발생의 규모로는

3.1의 규모로 지진이 발생하였다. 규모(M; magnitude)는 지진의 강도를 나타내는 절대적 개념의 단위로, 1935년 미국의 지질학자인 리히터(Charles Richter)가 제안했다. 제안자의 이름을 따서 ‘리히터 규모’라고도 부른다. 이 당시에는 전 지구적으로 지진의 강도를 비교할 수 있는 단위가 없었는데, 리히터는 지진 자체의 크기를 측정하여 서로 비교할 수 있도록 규모의 개념을 제안했다. 즉, 리히터 규모는 지진계에 기록된 지진파의 최대 진폭을 측정해 지진에 의해 방출된 에너지의 양을 측정하는데, 진폭과 진동주기의 함수[리히터 규모(M)=log(최대진폭/1회 진동시간)+보정계수]로 표현된다. 보정계수는 지진계와 진앙 사이의 거리에 비례하는 계수로 S파와 P파의 도달시간 차이로부터 계산된다. 이 경우 진폭이 10배 증가하면 리히터 규모는 1이 증가하므로, 리히터 규모 7의 지진이 갖는 진폭은 리히터 규모 6의 지진보다 진폭이 10배 커진다. 또한 지진발생시 방출되는 에너지는 리히터 규모 1이 증가할 때 마다 약 32배(정확히는 103/2배)만큼 커지게 되는데, 예를 들어 리히터 규모 7의 지진은 리히터 규모 6의 지진보다 약 32배 큰 에너지를 방출하며 리히터 규모 5의 지진보다는 1,000배 큰 에너지를 방출한다.

인간은 보통 리히터 규모 2보다 작은 지진은 잘 느끼지 못하는데, 전 지구적으로 규모 2 이하의 지진은 하루에 약 8,000건 발생한다. 인간은 또한 2.0~2.9사이의 지진도 일반적으로 잘 느끼지 못하지만 지진계에는 기록된다. 전 지구적으로 규모 2.0~2.9 사이의 지진은 하루에 약 1,000건 발생한다. 규모 3.0~3.9 사이의 지진은 인간은 자주 느끼지만 피해는 입히지 않는데, 1년에 약 49,000건 발생한다. 규모 3.0은 474kg의 TNT 폭발과 맞먹는 에너지를 방출한다. 규모 4.0~4.9는 방 안의 물건들이 흔들리는 것을 뚜렷이 관찰할 수 있지만 심각한 피해는 입히지 않는 상태이다. 1년에 약 6,200건 발생한다. 규모 5.0~5.9는 좁은 면적에 걸쳐 부실하게 지어진 건물에 심한 손상을 입히는 에너지를 방출한다. 1년에 약 800건 발생하는데, 200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치노힐(Chino Hills) 지진의 규모가 5.5에 해당하는데, 대전의 경우 3.1의 지진으로 피해는 크기 않을 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