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하고 행복한 초밥집 정스시
료하 ~~ 오늘은 동해에서 혼밥하기 좋고, 데이트할 때도 행복한 맛을 즐기며 초밥을 먹는 행복에 빠질 수 있는 한 일식집을 다녀왔는데요,
일하다가 지칠 때 혼자서 방해서 즐겁게 식사를 한 뒤, 사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마음에 응어리를 내려놓고 식사를 할 수 있던 식당으로
동해 초밥 하면 생각날 수밖에 없었던 독보적인 맛을 자랑하는 동해 현지인 초밥집 천곡동의 정스시를 다녀왔습니다.
정스시에서 만나는 맛과 행복

동해 혼밥하기 좋은 일식집 정스시에서 만날 수 있는 메뉴는 참치 사시미와 일품요리, 그리고 스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데이트로 혹은 참치를 좋아하시는 분은 종종 사시미를 시키는 모습을 많이 봤지만, 저는 가성비도 좋고, 혼자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스시류를 많이 찾았는데요,

오늘 정스시를 방문하면서 먹었던 메뉴는 스시 중 일교스시를 주문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나면 기본적으로 샐러드와 미소된장국, 그리고 매콤하면서 입맛을 돌게 하는 고추장아찌를 만날 수 있는데요
반찬의 가짓수는 적은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식사를 하기 전, 담백한 맛으로 속을 안정시키고 장아찌로 입맛을 다시면서 더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2만 3천 원에 12피스를 먹을 수 있는 일교스시는 배가 든든하게 식사할 수 있으면서 다양한 맛의 초밥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매력적이었는데요.
특히나 접시의 순서를 따라 하얀 생선부터 붉은 생선으로, 새우를 거쳐 관자, 계란, 구운 초밥, 캘리포니아롤 순으로 맛을 찾아 나아가는 과정이 정말로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오마카세 스시나, 정스시도 충분히 행복을 느낄 수 있었지만, 일교스시가 제가 먹었던 초밥 중 가장 균형이 좋았고, 취향에 따라 초밥을 따로 추가로 먹을 수 있어서 일교스시를 가장 많이 찾았던 것 같아요.
혼자 먹기 좋은 일식집, 정스시의 내부는

이 초밥집을 혼자 먹기 좋은 식당이라는 공간이라고 느꼈던 이유 중 하나가 4명 이상이 식사할 수 있는 테이블이 상당히 한정적이고,
오히려 바 형태의 테이블에 앉아서 갓 나온 초밥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느꼈기 때문인데요.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필요한 회식 자리로는 이용하기 좋은 자리의 배치는 아니었지만,
오히려 아담하면서 바 형태를 이용할 수 있는 자리들은 혼자 식사할 때 부담감을 상당히 줄여줬고, 갓 나온 초밥을 먹는다는 즐거움을 더 크게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정스시에서 행복을 느끼는 한 끼를 마치며

동해 천곡동 일식집 정스시는 고풍스러운 느낌이 강하다기보다는 일본 특유의 감성을 즐길 수 있으면서, 든든한 한 끼의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소라는 기분이 강하게 들었는데요.
힘들게 일하고 나서, 나를 위한 상을 주는 것처럼 초밥을 먹고 싶을 때는 꼭 방문할 수밖에 없었던 일식집으로 맛과 행복 그 모든 것을 누릴 수 있어서, 혼자 먹더라도 행복한 기억만을 남길 수 있던 초밥집이기에 동해여행을 갈 때, 혹은 혼자 초밥을 먹고 싶을 때 가면 좋은 현지맛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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