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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 연일읍 중명길 111 포항 연일대형카페 반다이크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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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하 ~~ 오늘은 친구가 새로 신상카페가 생겼으니
가보자는 말을 듣고 잠깐의 고민도 하지 않고
호기심으로 방문하게 되었던 카페로
가는 길에 찾아보니
포항의 생태공원으로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어서
푸른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에
위치하고 있던 장소로 예쁜 숲 뷰를 볼 수 있는
연일대형카페라고 해서 참 기대가 되었는데요
포항에서 시끌시끌한 공간을 벗어나서
자연 속에서 힐링을 하면서
따듯한 베이커리카페의 면목을 느끼며
커피 한잔을 하고 싶을 때 다녀오면 좋을 것 같았던
연일대형카페 반다이크 브라운을 함께 둘러볼까요?
반다이크브라운은 시내에서 떨어진
일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차량이 없으면 방문하기는힘들 것 같은 느낌이 들던 카페로
들어갈 때 두 가지 길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게 특이했는데요.
연일대형카페 반다이크브라운으로
들어갈 수 있는 가까운 길과
마치 메타세콰이어 길처럼 길게 뻗어있는 나무들을 보며
걸어갈 수 있는 길 중에 선택해서 걸어갈 수 있었고
방문할 때는 날이 좋은 편이 아니어서
아쉽게도 사진을 남기지 않았지만
날씨가 좋은 날이라면 멀리 돌아가는 길에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포항 연일대형카페 반다이크브라운의 자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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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같은 길을 벗어나면
외부에 앉는 자리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평범하게 네 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였지만
그 평범함에서 다른 모습을
느낄 수 있게 해 주던 것은
눈앞에 보이는 산봉우리였는데,
숲 너머로 펼쳐진 산봉우리를 보면서
사계 모두 다른 모습을 상상하며
비가 내리는 기간이 지나고 나면
푸른 자연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자연 속에서 커피를 마시는 듯 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비가 올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밖의 자리에 대한 아쉬움은 접고
카페 내부로 빠르게 들어왔는데,
입구 바로 앞에는 카운터와 갓 구운 듯 한
맛있는 빵 냄새를 맡을 수 있었고
편안하게 쉴 생각으로 맛있는 빵들을 즐기며
여유롭게 보낼 생각을 하다보니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기분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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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에서 제일 가까이서 만났던 자리들은
모두 외부의 자연을 볼 수 있게
자리가 배치되어 있었고
커피 한 잔과 함께 감성을 즐기기 좋았던 자리와
온몸을 시트에 기대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파를 만날 수 있었는데,
카페에서 통유리창으로 자연을 볼 수 있게
인테리어 된 모습을 보면서
궂은 날씨가 왠지 더 아쉬운 느낌이 들었고
비록 내부에서 바라보는 자연 뷰가
흐린 날씨라면 차라리 비가 와서 더 감성을
자극하는 그런 날이 되었으면 하는 기분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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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가득 즐길 수 있는 뷰를
볼 수 있는 장소에서 좀 더 들어가면
이번에는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공간을 만날 수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신발을 벗고 앉는 자리라서
불편함을 느끼기는 했지만
안쪽에서 이용하고 있는 분들께서는
아이와 함께 방문해서 이용하고 계셨고
아이와 부모님들 모두가
워낙 편하게 이용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과 오기에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특히나 집 형태로 입구가 되어있는 자리는
칸막이가 잘 되어있기 때문에
소리가 덜 새는 편이어서 아이들과 거리가 멀지 않았음에도
조용해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2층으로 올라와서 본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차분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분위기가
통유리창 너머로 자연을 즐긴다는 느낌보다는
차분하게 이야기를 하기 좋을 것 같다는 모습으로 다가왔고
1층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커피를 마신다면
2층에서는 자연을 보는 것이 주목적이 아닌
이야기를 하면서 편안하게 쉴 때 이용하기 좋을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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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렇게 다른 느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음에도 똑같았던 것은
카페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자리들이
상당히 편하다는 점이었는데,
쿠션으로 둘러싸여 있는 의자는 정말로 푹신푹신해서
그 자체로만으로도 피로를 풀 수 있을 것 같았고,
다른 자리의 의자들도 쿠션감이 좋은 작은 시트가
깔려있었기에 앉아있을 때
피로를 상대적으로 덜 느낄 수 있을 것 같았고
층고가 높아서 답답함이 느껴지지 않았던 게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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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외부의 자리를 만날 수 있었는데
이 장소를 둘러보며 들었던 생각은
1층의 자리는 숲 길 같은 자리로 인해서
나무들로 시야가 어느 정도 막혀있어서 불편했다면
2층의 외부자리는 막힌 시야 없이
넓게 자연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 좋았고
자리에 파라솔이 비치되어있어
비가 올 때와 햇빛이 강할 때
외부의 자리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었고
바람이 강하지 않은 날에는 비가 올 때도
외부 자리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았어요.
연일대형카페라고 하는 게 이해가 될 정도로
상당히 넓은 공간에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자리들을 만나면서 편안하게 쉬고 싶을 때,
자연의 뷰를 보고 싶을 때 방문하면 충분히 만족하며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포항 연일대형카페 반다이크브라운의 맛의 행복
자리를 둘러보고 오니 어느새 친구가
주문했던 음료와 빵들을 가지고 와서
테이블에서 기다리며 눈빛으로 죽일 듯 한 표정으로
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을 발견했지만
트레이에 담긴 맛있는 빵들의 모습과 커피를 보며
친구의 눈빛은 잠시 잊고 조심히 친구에게 다가가던 중
저도 모르게 주문했던 메뉴들로 눈이 돌아갔는지
친구가 어서 먹자며 커피를 건넸고
같이 행복하게 먹기 시작했는데요
커피로는 아메리카노와 시그니처메뉴 중
하나였던 브라운 슈페너를 시켰는데,
계산을 할 때 조금 외진 곳에 위치한 카페임에도
커피가 싼 편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메리카노는 목을 넘길 때 깔끔하고
가벼운 느낌이 참 마음에 들었고
커피향도 은은하고 오래가서 커피 한 잔을 하며
여유를 가질 때 마시면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브라운슈페너 같은 경우는 달콤함이 돋보이던 메뉴로
커피 향은 아메리카노와 비교할 순 없었지만
크림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커피 전체에서
풍부하게 느낄 수 있어 우울한 날, 기운을 내고 싶은 날 주문하면
자연스럽게 기분이 좋아질 것 같은 달콤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반다이크 브라운이라는 카페를 베이커리카페라고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세 종류의 빵은
담백함, 달콤함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던 빵들로
맛있던 세 종류의 빵을 제외하고 다른 빵을 시키더라도
커피 한 잔과 같이 주문을 하게 될 경우
정말 행복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 빵 모두 맛이 뛰어나서
무슨 빵이 제일 맛있다를 표현할 수는 없었지만
개인적인 취향을 반영한다면 커피 한 잔과 먹기에는
담백함과 짭짤함을 느낄 수 있던 빵인
올리브 크림치즈빵을 드셔보라고 권해드리고 싶은데
크림치즈의 짭짤함과 빵의 담백함이 아메리카노와
정말 잘 어울린다는 이유도 있지만
올리브 크림치즈빵의 가장 큰 매력은 올리브의 풍미를
빵 전체에서 느낄 수 있어서 올리브의 풍미를 즐기며
볼륨감이 좋았던 커피 한 잔을 하는 시간을 생각하면
정말 이상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꼭 드셔보셨으면 해요.
포항 연일대형카페 반다이크브라운을 다녀오며
포항 연일대형카페 반다이크브라운을 다녀오며
느낀 점은 이 카페는 자연의 경치를 둘러보며
여유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면서
때로는 나 혼자만을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것이었고
포항 연일대형카페 반다이크브라운의 커피는
다소 비싼 감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바빴던 일상 속에서도 숲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카페는 어때요?
포항 철길숲을 산책하며
감성이 있는 카페를 찾아서 힐링하고 싶은 오늘은
늦은 시각 조명에 아름다움에 빨려들어갈 것 같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 카페를
들려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