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카페 연월일
- 주소 : 평창군 진부면 진고개로 129
- 영업시간 : 09:30 – 21:00
오늘은 초원을 바라보며 마음을 할 수 있는 곳으로, 평창을 여행하고 자연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평창에서 들르고 싶던 평창카페 연월일을 다녀왔습니다.
카페 연월일은 월정사의 설경을 바라보고 느낀 감성을 여유롭게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좋았던 곳으로 넓지는 않지만 푸근한 느낌이 드는 인테리어와 평창의 아름다운 초원과 청량한 하늘의 모습이 기억에 남는 평창카페였습니다.
초원이 보이는 감성카페 연월일
평창카페 연월일은 내부가 넓지 않아 아쉬움은 있었지만, 통유리창을 통해 평창의 자연을 볼 수 있던 것이 정말 아름다웠던 카페로, 비교적 푸름이 덜한 계절 겨울에도 이만큼의 푸른 초원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나 초원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서 마음의 안정을 찾기에 정말 적합했는데요.
편안한 자리가 많지는 않았지만, 그런데도 많은 사람이 찾는 이유는 명확했던 카페로 이용하고 있는 사람이 많더라도 전반적인 분위기가 평온했기 때문에 더 이용하는 것이 끌리던 장소였습니다.
초원을 볼 수 있는 뷰는 2층에서도 느낄 수 있었는데, 1층이 차분한 느낌이 더 강하게 느껴졌다면 2층은 색감이 우드톤이 펼쳐져 있어서 따듯한 기분을 더 잘 느낄 수 있었고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만날 수 있어서 2층보다 1층에 더 매력에 느끼시더라도 들려서 사진을 찍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은 자리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카페 연월일은 좌석의 편안함은 평범했지만, 아름다운 자연을 담고 있는 평창이라는 도시의 느낌과 정말 닮아있던 카페로 따듯한 커피 한잔과 함께 여행의 추억을 쌓으며, 기억에 남는 순간의 행복을 느끼고 싶을 때 방문하면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들판과 커피 한잔이 어울리는 평창카페 연월일
연월일의 메뉴는 크림이 얹혀있는 커피는 없어서 아쉬운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오히려 카페에서 바라보는 자연뷰를 따듯하고 부드러운 커피나, 차, 핸드메이트 청 같은 음료들과 즐길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고 타 카페처럼 디저트를 구매해서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아닌 카페에서 손수 만들어서 판매한다는 게 가장 좋았습니다.
디저트 중에서 가장 호기심이 생겼던 것은 평소 보기 힘들었던 디저트였던 수제감자 케이크로 다른 디저트메뉴도 맛있어 보였지만,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디저트를 수제로 만들어주는 경험을 지나치기 힘들어서 고민 끝에 푸른 초원을 보며 마실 메뉴로 시즌메뉴의 수제귤청라떼와 바닐라라떼, 수제감자 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평창카페 연월일의 바닐라라떼는 달콤함보다는 커피 향이 조금 짙고 우유의 함유가 많은 느낌이 들며 카페라떼의 느낌이 들었는데, 오히려 뷰를 바라보며 잘 어울리는 맛을 느낄 수 있었고, 가장 궁금했던 수제 감자케이크는 부드러운 식감과 케이크를 먹으며 든든함이 느껴졌다는 것이 새로웠고 커피와도 잘 어울려서 따듯한 커피를 먹을 때 함께 먹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조금 아쉬웠던 것은 수제귤청라떼였는데, 이는 키오스크에 온도를 정하는 것이 없는 시즌 메뉴로 따듯한 메뉴로 제공이 될 줄 알았는데, 아이스로만 제공이 되는 메뉴로 추운 날 시즌메뉴에 넣었다는 것이 정말 의아했습니다. 해당 내용을 직원분께 전하며 이 부분은 헷갈리지 않게 해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지만, 직원분의 표정도 좋지 않았고 따로 테이블로 와서 음료 마셨냐고 물어보셨을 때, 얼음을 다른 컵에 제거하고 마시지 않았다 라고 답했으나, 이후 아무런 조치가 없던 것은 도리어 당황스러운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차라리 묻지 않았더라면 속상하기만 했을 테지만, 테이블까지 와서 확인하시고 조치하지 않으신 부분에 대해서는 더 말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해서 너무 아쉬운 부분이 컸습니다.
초원을 보며 여유를 찾는 평창카페 연월일
평창카페 연월일은 전반적인 분위기, 뷰, 인테리어가 모두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카페였지만, 시즌메뉴에 명확히 음료에 온도가 표기되지 않은 점, 그리고 전후 사정을 알고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테이블로도 방문했으면서 조치하지 않은 점은 매우 아쉬웠던 카페로, 다른 분들이 주문하실 땐 기 사항을 미리 숙지하신 후 이용하면 좋은 추억만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은 카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