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이 들어가지 않는 일식당 강릉 얼라이브홈
- 영업시간 : 11:30 ~19:00 / 수요일휴무
- 주소지 : 강릉시 교2동 강릉대로 203번길 4-1
오늘은 강릉 여행으로 가서 해산물을 먹지 못하는 사람들이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맛있는 덮밥을 만날 수 있는 집으로, 해산물을 먹지 못하여 강릉에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고 생각할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강릉 일식당 얼라이브홈을 다녀왔습니다.
얼라이브홈은 기본적인 메뉴가 대창을 베이스로 한 메뉴들이 덮밥, 라멘 그리고 일식의 매력을 잔뜩 느낄 마재소바와 마재소바를 면대신 비빔밥으로 만든 마제메시를 만날 수 있는 강릉 일식당이었는데요
저는 이 식당에 들어와서 차슈 덮밥 라후테동과 대창소스 덮밥 호르몬동을 주문했고, 두 메뉴가 테이블에 올라오자마자 예쁜 플레이팅을 보며 감탄했고, 먹고 나면 든든함을 느낄 것 모습을 보면서 입으로 맛을 느끼기도 전에 정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릉 여행을 하며 일본감성을 느끼고 맛있는 덮밥을 먹을 수 있는 강릉 일식당 얼라이브홈을 함께 둘러볼까요?
강릉 얼라이브홈의 행복한 맛의 세계 속으로
주문했던 메뉴 중 먼저 맛을 봤던 것은 오랜 시간 공을 들여 만들었던 차슈가 올려진 덮밥 라후테동이었습니다. 이 메뉴는 차슈의 모습을 보자마자 정말 맛있어 보인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실제로 이 차슈를 먹어 보았을 때는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하고 간간하면서 감칠맛 나는 맛에 덮밥이란 걸 잊어버리고 차슈를 먹는 것에 집중할 정도로 행복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변에 있는 죽순과 반숙된 계란은 밥과 함께 먹으면 밥이 그대로 사라질 것 같은 감칠맛이 느껴졌는데, 먹을 때마다 고팠던 배가 든든하게 차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라후테동의 맛을 즐기고 먹었던 호르몬동은 대창 소스를 기반으로 한 덮밥이었는데요. 이 덮밥은 한우 대창을 가게의 특제 소스로 숙성시켜 만들어진 덮밥으로 대창의 모습은 입안에 행복으로 가득 채울 것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었고, 탄력이 있는 계란 노른자는 터지지 않은 모습을 보며 신선함이 확 와닿았습니다.
호르몬동은 대창과 노른자를 비비는 대창 소스 덮밥 호르몬동이기 때문에 단순히 대창과 노른자만을 즐기면 입안에 상당히 기름지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그런 기름진 느낌을 한순간에 잡아주며 더 맛있는 맛으로 승화할 수 있게 도와줬던 것은 호로몬동에 포함된 양파와 고추 덕분이었습니다. 호로몬동과 함께 나온 재료들을 한 그릇에서 비비니 대창의 기름지면서도 담백한 맛과 깔끔하면서도 음식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도와주는 양파의 맛이 한 접시에 담기며 깊은 맛을 낼 수 있게 해줬고, 호르몬 동을 먹는 내내 행복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본가정의 느낌이 나는 일식당 얼라이브홈
얼라이브홈의 내부 인테리어는 일본식 가정집을 생각하면 그 모습을 상상할 수 있었는데요. 차분한 느낌이 드는 우드톤의 바닥과 테이블, 화이트 한 벽면은 자리의 공간이 더 넓게 느껴져서 식사하는데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고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줬습니다
또한 창가 너머에 있는 어린 대나무들을 보면서 일본 감성을 더욱더 크게 느낄 수 있었는데, 시각적으로 더 시원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안정적인 인테리어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 취향에 맞는 자리를 선택해서 앉을 수 있었다는 것은 정말 큰 장점으로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강릉 여행을 다녀오며 만난 얼라이브홈
강릉은 바다를 바로 앞에 두고 있는 도시였다 보니, 신선한 해산물들이 많아 해산물을 먹기 위해서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았던 강릉에서 해산물을 먹지 못하는 사람은 무엇을 먹어야 할지 상당히 걱정되기도 하고, 다른 맛있는 무언가를 찾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요
그런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식당 얼라이브홈은 해산물이 들어가 있지 않고, 강릉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였던 강릉 중앙시장 인근에 있어서 걸어서 방문하기도 좋다는 느낌이 들었고, 맛있는 대창을 베이스로 한 덮밥과 차슈 덮밥을 먹으며 일본 감성을 느끼고 해산물 없이도 강릉에서 느낄 수 있는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더 행복한 식사를 할 수 있었던 강릉 얼라이브 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