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얼음분수축제가 열리는 알프스마을
- 주소 : 충북 청양군 정산면 천장호길 223-35 알프스마을
- 운영기간 : 매년 1월 1일 ~ 2월 중순, 09:00 ~ 22:00 / 주말, 공휴일 21:00
오늘은 청양을 방문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로, 아이들에게 겨울에 즐길 수 있는 놀이를 경험시켜주고, 어릴 때의 동심을 느끼며 이색적인 데이트를 할 수 있는 청양 알프스마을 칠갑산 얼음분수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청양 알프스마을 칠갑산 얼음분수축제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던 곳으로 아이들이 좋아 할 만한 여러 놀이시설,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포토존을 둘러볼 수 있어서 겨울에 놀러가기 좋은 관광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특별한 추억을 쌓길 원하는 커플데이트 명소로도 유명했던 청양 알프스마을의 모습을 함께 알아볼까요?
알프스마을 얼음분수 축제는
청양 알프스마을은 총 30개의 놀이시설과 먹거리를 만날 수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마을로 겨울에는 칠갑산 얼음분수축제로 인해서 사람이 더욱 몰리는 겨울여행지로, 방문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원래 주차장을 포함하여 5개 이상의 주차구역으로 세분될 정도로 많은 사람이 방문해서, 오픈을 하는 시간에 방문하지 않으면 기다리는 시간이 상당히 길어지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방문하는 것이 좋았던 관광지였습니다.
얼음분수축제 예매, 우대대상
청양 알프스마을에서 열리는 칠갑산 얼음분수축제는 포토존만을 이용할 수 있는 입장권과 포토존과 썰매를 탈 수 있는 입장권+썰매권을 이용할 수 있는 표를 예매할 수 있는데, 단순히 포토존으로만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아이들에게 겨울놀이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동심을 다시 경험할 수 있는 썰매가 메인이라고 할 수 있어서 들리신다면 입장권+썰매권을 이용하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얼음분수축제의 우대 대상은 경로(65세 이상), 청양군민, 장애인이 해당하며, 4인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보다 싸게 축제를 이용할 수 있어서 가족 단위로 방문하거나 커플 동반여행으로 방문하기 좋았습니다.
한국의 알프스 마을 속으로
얼음분수축제 장 안으로 들어갈 경우 겨울왕국에서나 나올 것 같은 투명한 얼음으로 지어진 성의 모습이 방문객을 반기는데, 이 포토존은 축제장의 입구면서 사람이 가장 사진을 찍고 싶어 하는 포토존이기 때문에 사람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 보다는 먼저 사진을 찍고 AI 모자이크를 통하여 사람을 지우는 식으로 사진을 남기는 게 좋을 것 같았습니다.
높게 뻗어 올라간 얼음동산의 틀은 통나무를 세워 그 안에 물을 채워 얼음동산을 만드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었는데, 대나무 하나하나가 모여 저렇게 아름다운 작품을 만든 것이 신기하기도 했고, 아이들의 동심 넘치는 눈에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얼음동산의 얼음들을 따라 걷다 보니 요새 아이들에게 최고의 관심을 받고 있는 티니핑과 뽀로로, 카카오프렌즈들의 모습들을 하나둘 볼 수 있었는데, 각 캐릭터들의 특징을 담은 작품들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가슴이 설레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알프스마을의 레포츠를 만나다
A.I. 미래로 코리아 파이팅이란 글자와 그림은 청양 알프스마을의 레포츠 시설이 모인 광장 바로 앞에 왔다는 것을 표시했는데, 광장에는 알프스마을에서 놀 수 있는 여러 놀이기구와 화장실, 식당 등의 편의시설들이 모여 있어서 사람이 가장 많이 모이는 장소였습니다.
그중에는 하늘 위에서 얼음동산을 보며 볼 수 있는 짚라인이 가장 먼저 보였는데, 짚라인의 경우 키오스크를 통해 값을 지불하고 예매를 해야 해서 사람이 비교적 덜 이용했지만 알프스마을의 바람을 정면으로 맞으며 주변을 돌아볼 수 있어서 이용하는 것이 아깝지 않은 놀이기구 였습니다.
다음 발걸음을 향했던 곳은 청양 알프스마을 칠갑산 얼음분수축제의 꽃 썰매장으로, 광장에 오기 전까지는 아이와 함께 탈 수 있는 썰매가 있고, 광장에 있는 높은 썰매장의 경우 혼자 탑승해야 해서 아이와 함께 방문하시는 분들께서는 참고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았습니다
높은 위치에 있는 상급자 코스는 튜브가 바로바로 빠지기 때문에 5분에 한 번씩 탈 수 있지만, 중급자 이하의 코스는 10분 이상을 기다려야 해서 이용할 때는 높은 위치에서 떨어지지만,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상급자 코스를 이용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위 사진은 눈썰매장 옆에 있는 실외 봅슬레이를 타는 장소로 눈을 타고 내려가는 것이 아닌 얼음을 타고 내려가는 만큼 속도감이 정말 짜릿했던 체험이었는데요, 기다리는 시간은 약 10분 정도로 상급 눈썰매장에 비해 기다리는 시간이 길지만, 짜릿함을 훨씬 더 컸던 놀이기구 였습니다.
겁이 많은 아이들이 타기는 힘든 이 놀이기구는 성인 남성, 여성이 타도 짜릿함을 느낄 수 있고 스릴과 속도감을 즐기는 아이들이 타면 좋을 것 같았던 놀이기구였어요.
청양 겨울데이트 알프스마을
청양 알프스마을 칠갑산 얼음분수축제는 주간-야간 개장 사이 간 이용이 제한되는 시간 17:00~18:00시에는 이용할 수 있는 체험시설이 거의 없어서 그 이른 시간 방문해서 17시까지 즐겁게 놀거나, 잠시 저녁을 먹고 야간 개장까지 즐기는 두 가지의 선택지가 있는데, 야간 개장에만 만날 수 있는 즐거움도 있지만 시간이 늦어질수록 바람이 매서워지고 추워지기 때문에 주간 개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았던 청양 겨울데이트장소였습니다. 야간 개장시간을 기다려 아름다운 조명에 쌓인 알프스마을을 구경하는 것도 좋지만, 밤하늘에 수많은 별을 보며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 장소를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