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 빼빼로데이를 위한 수제빼빼로 만들기
료하 ~~ 오늘은 빼빼로데이인 11월 11일을 대비해서 수제빼빼로를 만들기 위해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집에서도 쉽게 만드는 빼빼로 만드는 방법과 쉬운 방법이라도 자신이 없으신 분들을 위해서 제가 자주 활동하는 대구에서 수제빼빼로를 주문할 수 있는 장소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수제빼빼로를 만들기 전 준비해야 할 재료들
친한 친구부터, 사랑하는 사람에게 빼빼로를 선물하고 기뻐하는 얼굴을 보기 위해서 오늘 준비해야 할 재료는 코팅 초콜릿, 초콜렛장식 데코펜, 짤주머니, 스프링클, 스틱, 유산지가 필요하고 말릴 때를 대비해서 스틱을 세울만한 받침대가 있어야 합니다.
스틱도 수제로 제작해서 선물할 수 있다면 더욱 감동을 줄 수 있지만, 오븐이 없는 저희에게는 스틱을 만드는 방법이 한정되기 때문에 스틱은 인터넷을 이용해서 준비하는 것을 권장해 드려요.
그리고 스틱 사이즈는 큰사이즈와 보통사이즈가 있는데,
제가 만들 당시를 생각해보면 큰 사이즈가 데코를 하기 더 편했기 때문에 큰 사이즈를 고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또한 스틱을 미처 준비하지 못했을 땐 더 쉬운 방법으로 빼빼로를 만드는 방법을 택할 수밖에 없었는데, 그건 다름 아닌 일반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참깨스틱을 이용하는 것이었는데요,
빼빼로와 참깨스틱이 어울릴까 라는 걱정이 들기도 했지만, 자체적인 담백함과 달콤함은 맛의 균형이 잘 맞아서 충분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왕 만드는 빼빼로를 좀 더 감동을 주기 위해서는 스틱을 따로 주문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간단한 수제빼빼로 만들기
- 간단한 수제 빼빼로를 만들기 위해서는 짤주머니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했는데, 코팅초콜렛을 짤주머니에 모두 털어 넣은 후 중탕인 물에 넣어서 초콜렛을 일차적으로 녹입니다.
- 이때 초콜렛을 단순히 물에 넣어 녹이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보온병을 이용하여 녹이거나, 중탕 물을 받아 놓은 상태로 짤지를 주물럭거리며 녹이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짤지를 주물럭거리며 녹일 경우 공기를 빼고 윗부분을 밀봉한 뒤, 주물럭거리며 녹입니다.
- 모두 녹이고 나면 짤주머니를 자르는 것이 아닌, 스틱 자체를 짤 주머니에 넣고 1차로 스틱을 초콜렛 코팅을 해주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1차 코팅할 때 초콜렛이 묻어 잘 코팅되었다고 생각하여 바로 유산지에 올려놓는 실수를 자주 하게 되는데, 중탕인 초콜렛이 묻어났다고 해도 아직 코팅이 완벽하게 되지 않았기 때문에 10초에서 20분까지 스틱이 들고 초콜렛이 잘 묻어나게끔 기다리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 마르는 동안 취향에 따라서 스프링클을 이용하면 더 예쁜 수제초콜릿을 만들 수 있는데, 스프링클을 묻게 할 생각이 없다면 초콜릿을 세워 말려줍니다.
- 마른 것을 확인한 뒤 스틱에 묻은 채로 마른 수제빼빼로를 생지 위에 올린 후, 빼빼로가 더 이쁘게 초콜렛 장식 데코펜을 이용해서 더 예쁘게 꾸며주면 수제 빼빼로 만들기가 끝이 나게 됩니다.
수제빼빼로를 만들며 들만한 생각
쉽게 만드는 수제빼빼로 제작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만, 물론 상당한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는 작업이기 때문에 피로감과 스트레스가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음에도
이렇게 빼빼로를 수제로 만드는 것은 그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과, 적어도 내가 상대방에게 주는 것은 남들이 모두 준비하는 선물과 같지 않은 특별한 선물을 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인 것 같았습니다.
이번 빼빼로데이에는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정성을 담아 직접 빼빼로를 만들어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수제빼빼로를 주문할 수 있는 대구카페
앞서 말했듯 수제빼빼로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게 보이면서도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되고, 손재주가 없으면 생각했던 것보다 예쁘게 나오지 않아 마음에 들지 않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는데,
그런 상황을 오지 않게 도와주는 수제빼빼로 매장이 있을까 하고 찾아보다 알게 된 수제빼빼로를 주문할 수 있는 대구카페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수제빼빼로를 만드는 대구카페 떡369카페
대구카페 떡369카페는 케이크, 떡을 모두 만날 수 있는 달성군에 위치한 카페로 평상시에는 단순히 커피를 마시기 좋은 카페로 생각될 수 있지만 적어도 11월 11일이 다가오는 이 시기에는 수제 빼빼로를 예약하고 퀵수령까지 할 수 있는 천사 같은 카페의 모습으로 다가오곤 합니다
수제빼빼로를 직접 만드는 것 같이 스티커나 상표가 붙어서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요, 물론 내가 직접 빼빼로를 만들어서 전달해주고 싶지만, 그럴 자신이 없는 사람을 도와주고, 받는 사람에게 더 큰 감동을 주기 위해서, 그런 세심한 점을 채워주는 것이 정말 고마웠던 카페였습니다.
빼빼로의 초코의 종류는 다크초코와 화이트초코를 정할 수 있고, 스틱 모양까지 정할 수 있으니 그 매력은 두배가 되는 듯 했는데요. 다소 불안했던 점이라고는 완성도가 너무 높기 때문에 남자친구, 선물을 받는 그 누군가가 빼빼로를 만드는 실력을 보고 손재주가 정말 뛰어나다고 착각하게 할 수 있다는 점 정도였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축제와 여행지를 구경하고 싶거나 행복한 데이트 코스를 짜고 싶을 때,
클릭을 통해 데이트 코스를 알아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11월11일을 위한 빼빼로데이 준비를 마치며
이로써 빼빼로데이를 준비하는 많은 분이 찾는 빼빼로 간단히 만드는 방법과 대구에서 수제빼빼로를 살 수 있는 카페를 둘러봤는데요,
누군가에게는 정말 소중한 빼빼로데이지만, 누군가에는 그저 의미 없는 일로 지나갈 수 있는 이날을 특별한 날로 만들어주는 선물을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