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반미와 카페쓰어다를 만나는 동해카페 베트남향기 속으로
료하 ~~ 오늘은 동해의 여러 특징이 있는 카페 중, 짙은 커피의 맛과 디저트의 향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던 장소로, 베트남을 여행하며 반미에 매력에 빠졌던 분들이라면 두 팔 벌려 환영할 것 같은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베트남의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이 장소는 베트남 현지에서 먹는 반미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마치 베트남에 온 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던 동해이색카페로
베트남분이 직접 운영을 하는 카페이니 만큼 현지의 매력을 느끼고, 고수의 양을 조절해서 취향에 맞는 반미의 맛을 맛볼 수 있는 동해베트남커피가 맛있는 베트남향기를 함께 둘러볼까요?
동해카페 베트남향기의 메뉴, 카페쓰어다와 반미
이 카페의 메뉴는 다양하진 않지만 타 카페에서 맛볼 수 있는 기본적인 메뉴들과 베트남 현지에서 먹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카페 쓰어농, 그리고 카페 쓰어다를 만날 수 있습니다.
디저트로는 메뉴판에는 적혀있지 않지만 반미와 몇 가지의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 수 있는 반미 샌드위치와 카페쓰어다를 주문하며, 현지의 맛을 느낄 생각을 하니 가슴이 뛰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먼저 먹어보았던 것은 베트남 샌드위치인 반미로 고수, 오이, 햄, 등이 들어있었고, 빵을 먹을 때마다 아삭한 식감이 느껴지며 고수의 향이 입 안에 가득히 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베트남향기에서 먹어보는 반미 샌드위치의 맛은 현지에서 먹는 반미의 맛이 났으며, 고수를 싫어하시는 분들께서는 이 점을 고려하여 고수의 양을 조절하거나 빼는 것을 권해드려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반미는 핫 칠리소스와 반미소스가 같이 나오지만, 저는 반미 자체의 맛을 충분히 즐긴 뒤 소스를 뿌려먹을 생각에 먹다보니 어느샌가 반미를 다 먹어서 소스를 뿌려먹는 것은 다음 기회로 넘겨야 할 것 같았어요.
카페쓰어다는 커피를 내리는 순간부터 먹는 순간까지 아쉬움을 느낄 새가 없었는데요, 특히나 매장 안을 가득히 채우는 커피의 황홀한 향과, 부드러운 연유가 만나자 달콤하면서 입 안에 꽃이 피는 듯 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고 커피를 내리는 과정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느낌이 들며, 카페의 매력을 더욱 크게 만들어주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시중에 나오는 베트남커피인 인 G7 역시 마음에 쏙 드는 매력을 가지긴 했지만, 실제로 현장에서 내려먹는 커피에 비하면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행복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베트남향기에서 느끼는 카페의 매력
이 카페는 시내쪽에서는 조금 외곽에 위치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지 않는 한적한 느낌의 카페였는데요, 오히려 그런 부분은 카페의 여유로움에 대한 매력을 더욱 크게 만들어주는 듯 한 기분이 들었고
베트남 향기 안에서 볼 수 있는 멋진 그림을 보면서, 베트남으로 다시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동해카페 베트남향기의 자리
베트남향기의 자리는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쿠션감이 좋은 의자와, 일반적으로 4명이 앉아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로 구성이 되어있었는데
여러 번 방문을 했음에도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 많지 않아, 한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고 내가 원하는 자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 또한 베트남향기를 방문하며 느낄 수 있는 장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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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향기를 만나며
동해이색카페 베트남향기를 들리게 된 것은 우연에 가까운 일이었지만, 처음에 호기심으로 방문하게 됐던 카페가 어느새 커피향을 느끼고 싶을 때 꼭 방문하고 싶은 카페가 되었고
여유를 찾고 싶은 사람, 베트남을 가고 싶지만 당장 여행을 갈 수 없는 사람, 마지막으로 동해의 특별한 카페를 방문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행복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선물해 주는 카페 베트남향기에서 커피향에 취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