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 전통의 촌닭구이를 찾아서 대자연식당을 가다
- 영업시간 : 12:00 ~21:00 / 월요일 정기휴무
- 주소지 : 대구 달성군 가창면 가창로93길 160
오늘은 어떤 음식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가창으로 데이트를 계획하시는 분들이 꼭 드셔보셨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던 맛집으로 생생정보통의 전설의 맛으로 소개되었던 32년 전통의 토종닭고기를 맛볼 수 있는 가창에 있는 대자연식당을 다녀왔습니다
이 식당은 촌닭구이로 유명한 식당으로 얼마 전까지 내부 공사로 인한 식사를 할 수 없었지만, 최근에 다시 장사를 시작하여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던 곳으로
쫄깃했던 촌닭의 맛과 매콤한 소스가 정말 매력적으로 추운 겨울에 지글지글 익어가는 촌닭구이와 볶음밥을 먹으며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았던 32년 전통의 토종닭구이 가창 대자연식당을 함께 둘러볼까요?
32년의 쫄깃한 촌닭구이를 만나다.
가창 대자연식당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사람이 방문에 있어서 식사를 하기도 전 놀라움을 느낄 수 있는 식당으로, 기대 이상의 맛을 볼 수 있을 거란 확신을 가지고 매장 안으로 들어가 볼 수 있었습니다.
내부의 자리는 여덟 명이 앉을 수 있는 넓은 자리를 만날 수 있었고, 가게 들어가게 되면 직원분이 식당 예약유무를 확인한 뒤, 예약한 좌석이 없으면 편안한 좌석으로 안내를 해주며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외부에는 평상 같은 공간이 있어서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날씨가 너무 추워졌던 탓인지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소는 매장 안으로 한정되어 있었고 나중에 날씨가 좋아지게 되면 외부에 있는 공간에서도 먹고 싶다는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지글지글 익어가는 돌판 위의 행복
음식을 주문하고 나서야 직화로 고기를 구워줘서 음식을 주문하고 나올 때까지의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어서, 방문할 때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던 대자연식당은 기본적인 반찬으로는 부추, 샐러드, 양파, 오이지, 쌈무 등의 반찬들을 만날 수 있었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반찬으로는 집된장, 부추, 오징어 젓갈을 꼽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집 된장과 부추 같은 경우 촌닭구이가 나오게 되면 쌈에 싸서 같이 먹으면 정말 잘 어울렸고 원래도 맛있었던 촌닭구이의 그 매력을 더욱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맛있게 구워져 나오는 촌닭구이는 주문할 때 순한 맛과 보통 맛을 주문할 수 있었는데, 순한 맛을 시켜 먹었음에도 매콤함이 느껴지는 메뉴였던 만큼 매운 걸 먹지 못하는 사람들은 촌닭구이를 먹기 힘들 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그런데도 들숨 날 숨을 내쉬며 맛있게 먹을 수밖에 없던 촌닭구이는 평소 먹던 고기와 다르게 식감이 찰진 느낌이 많이 들었고, 소스도 정말 맛있어서 이후 밥을 볶아 먹을 예정이었음에도 그 맛을 맨밥과 함께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촌닭구이를 맛있게 먹다가 고기를 일부 남겨놓고 볶음밥 하나를 주문했는데, 이후 고슬고슬하게 잘 볶아진 볶음밥은 담백했고, 촌닭의 찰진 식감과 아삭거리는 채소의 식감을 동시에 느끼면서, 맛은 물론 식감도 행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쉬웠던 점도 있었는데 그건 철판이 소스가 겹겹이 쌓이고 말라붙어 가면서 소스가 탄 부분이 생기게 되는데, 그로 인해서 볶음밥을 지속해서 열을 가하며 누룽지를 만들어 먹는 것을 즐길 수 없었고, 음식의 맛은 충분히 매력적이었지만 조금 아쉬웠습니다
32년 전통의 맛 대자연식당을 다녀오며
다시 오픈한 대자연식당을 들르며 처음에는 외진 곳이라 이곳이 만나 생각하기도 했지만, 식사 시간 보다 훨씬 이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자리를 대부분 채우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고, 맛있는 고기를 먹으며 빠질 수 없는 한잔의 즐거움을 만끽해도 사장님께서 대리를 불러주시기 때문에 부담 없이 즐겁게 식사를 할 수 있던 가창 맛집으로
가창 사람들은 물론 대구 사람들도 정말 많이 찾아가는 32년 전통의 토종 닭고기집으로 처음에는 전설의 맛이라고 하여 과대광고 아닐까 생각하기도 했지만, 직접 먹었던 대자연식당에 손 닦고 있는 고기 자체의 질도 좋았고, 식감은 물론 소스도 맛있어서 추운 겨울에 그 열기를 느끼며 먹기 좋은 가창맛집의 얼굴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던 대자연식당에서 맛있는 한 끼 식사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