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의 빛 대구야경을 만나다
여행을 하며 아름다운 장소, 맛있는 식당 등을 알아보며 늘 같이 알아보는 곳이 있는데, 그건 다름 아닌 야경이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아름다운 분위기가 나는 바에 가서 반주 한잔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드는 것도 매력적이지만, 단순히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한 것이 아닌 한 지역을 방문하며 느낄 수 있는 최대한의 매력을 느끼고 싶은 마음이 들어 대구야경이 예쁜 장소를 찾아봤습니다.
가급적이면 걸어서 가는 장소가 좋고, 짧은 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는 장소가 많으면 좋겠지만 대구야경을 즐길 수 있는 장소는 너무 많았기 때문에 어떤 장소에 방문할 지에 대한 고민을 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조금 멀더라도 사람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대구야경을 즐기는 것과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부담 없는 거리에 있어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장소에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대구야경이 예쁜 장소를 함께 둘러볼까요?
대구야경의 대표주자 앞산전망대
대구야경을 떠올리며 검색했을 때 가장 먼저 나왔던 장소는 대구 현지인이라면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장소 앞산전망대였습니다.
앞산전망대는 자차로 이동하는 것이 편하긴 하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하는 방법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곳이었지만, 그만큼의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만 야경을 감상할 수 있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할 수는 없는 곳이었는데요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해서, 산보를 한 뒤 케이블카를 타고 좀 더 걸어가고 나서야 야경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그런 아쉬웠던 점은 모두 던져버릴 수 있는 대구야경을 만날 수 있는 장소여서 가족끼리 방문하는 사람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방문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소원 토끼가 있는 장소 까지 방문하면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동성로 등 많은 구역이 아름답게 빛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었고 소원 토끼는 물론 걸어왔던 길까지 하나 둘 불빛이 생기는 것을 감상하며 황홀한 대구야경에 몸을 실을 수 있어 첫 번째로 생각이 났던 장소였습니다.
누구나 쉽게 갈 수 있는 해넘이전망대에서 대구야경을 만나다
두 번째로 떠올랐던 곳은 누구나 편히 산책을 하며 방문할 수 있고 드라이브를 하면서 가기 좋았던 장소인 앞산 빨래터공원에 있는 해넘이전망대였습니다.
해넘이전망대는 본디 일몰이 아름다워 붉은 빛깔이 퍼치는 하늘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았던 곳으로 알고 있었는데, 앞산에서 식사를 하고 늦은 시간 잠시 산책을 하러 방문한 순간 일몰이 예쁜 장소라는 생각은 어느샌가 사라지고 그 자리에 야경이 매우 아름다운 장소 라는 생각이 들어설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전망대부터 앞산하늘다리까지 모두 아름다운 형광빛으로 가득 차는 이 공간은 멀리서 봐도 눈에 띄는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그 아름다운 공간을 산책을 하며 두 발로 걷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감격스러운 기분이 들었고, 시간을 내서 앞산전망대를 올랐을 때와는 또다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앞산전망대가 전체적인 도시의 색감이 잘 스며든 대구야경을 볼 수 있다면 빨래터 공원에서는 멋들어진 작품을 보는 듯 한 느낌이 들었고 앞산에 방문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씩 방문하며 그 아름다움을 느꼈으면 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현지인이 대구야경을 즐기는 산책로 수성못
세 번째는 야경 하면 빠질 수 없는 현지인들의 산책로이면서 대구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데이트코스 수성못입니다.
수성못은 사람들이 주, 야간 할 것 없이 사람들이 많이 찾는 데이트코스로 주변엔 분위기 좋은 식당, 카페 등 많은 편의시설을 만날 수 있고 오리배를 타고 수성못을 돌아다닐 수 있는 기회 역시 만날 수 있어서 다른 야경을 볼 수 있는 장소에 비해서 자유로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야간에는 특히나 아름다운 불빛이 거리 곳곳에 펼쳐지기 때문에 불빛을 따라 걷다보면 어느샌가 수성못을 돌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 사진에 모두 담지 못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사람이 많은 것은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누구나 방문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는 대구야경이 이쁜 장소이기도 했는데요
날이 덥거나 추운날, 혹은 날씨에 영향을 받는 다른 장소와는 다르게 주변에 식당과 카페 등 비를 피하면서 야경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예쁜 야경을 보면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싶을 때라면 언제든 방문해서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장소입니다. 특히나 이곳은 물가에 인접해 있어서 기존의 온도보다 떨어진 상태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날이 더운 날, 시원한 기분과 커피 한 잔을 함께 하며 야경을 즐길 수 있던 장소였습니다.
아름다운 대구야경투어 대구 이월드
마지막으로 꼽은 대구야경 명소는 가족끼리도 많이 방문을 하지만 상대적으로 커플끼리 사랑을 나누기 위해서 찾아가는 대구 이월드입니다.
아름다운 빛이 예술적으로 펼쳐진 이 공간은 대구의 멋진 야경들을 두루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던 곳으로 눈으로만 즐기는 것이 아닌 여러 놀이기구를 즐기면서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도 있고 전망대를 통해 앞산전망대 못지않은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지만 방문하는게 어렵지 않고 야경을 만나기 위해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필요 없이 맘 편히 즐길 수 있어서 더더욱 방문하기 좋았던 장소였는데요
기본적으로 아름다운 빛을 내는 놀이동산이기에 그 매력만으로도 충분한 행복을 느낄 수 있지만 이월드에서 열리는 별빛축제, 러브인불꽃쇼, 산타 축제등 각각 시즌에 맞춰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불꽃놀이는 기존에 알고 있던 이월드의 모습을 넘어 새로운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감동을 선물해 주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 모든 행복을 만나며 같이 누릴 수 있는 뉴욕뉴욕 바이 켄싱턴이라는 회전 레스토랑은 고층의 타워에서 360도를 회전하며 대구야경을 감상하는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대구야경이 꽃피는 장소들을 둘러보며
아름다움이 꽃피는 장소들을 둘러보며 든 생각은 물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방문해서 그 순간의 소중한 시간을 더더욱 큰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동시에 친구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기도하고 때로는 힘들고 지칠 때 아름다운 야경을 보면서 힘들었던 기억들을 잊으며 힘을 낼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던 장소들로
너무 많은 아름다운 뷰가 있는 장소들이 있기에 큰 추억이 될 장소들을 한 글에 담기에는 매우 어려웠지만 모두가 마음을 먹으면 언제라도 방문할 수 있다는 점과 대구를 방문하며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준다는 데에 중점을 두었기에 대구를 여행하려는 분들께서 대구 여행계획을 수립할 때 더 뜻깊은, 더 아름다운 추억이 되는 이정표가 되었으면 합니다.
대구가 너무 익숙하다면 이 장소는 어떨까요?
대구의 많은 아름다운 야경 스폿이 있지만 너무나 익숙해진 여러분께는 대구에서는 느낄 수 없는 바다내음이 나는 도시를 방문해서 시원함과 활력이 가득찬 이 도시를 방문하며 새로움과 두근거림이 꽃피는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