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아이랑가볼만한곳이 있을까?
더운 여름 아이와 함께 추억을 만드는 하루를 보내고 싶지만 실제로는 무더운 날씨로 인해서 차마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지 못하고 하루하루를 그저 무의미하게 보내는 요즘 같은 날을 위해서 대구아이랑가볼만한곳을 찾아봤습니다.
아이들을 무더위에 노출할 수는 없으니 적어도 활동이 가능한 온도를 유지하고 있고, 즐거움과 새로움을 느끼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들을 찾다 보니 이 장소라면 충분히 그 조건들에 적합한 곳이라 생각했던 장소들을 찾을 수 있었는데요
실내에서 체험하거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장소였기 때문에 무더위에 노출될 일이 없고 아이들의 충분한 관심을 이끌 수 있고, 평소 보기 힘든 친구들을 만나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대구아이랑가볼만한곳을 함께 둘러볼까요?
대구아이랑가볼만한곳 대구 아쿠아리움을 만나다
대구아이랑가볼만한곳을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올랐던 장소는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에 위치한 대구 아쿠아리움이었습니다.
대구아쿠아리움은 단순한 해양생물만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아닌 수달, 홈볼트 펭귄 등 평소에 보기 힘들었던 동물들을 보며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먹이를 주는 체험 등 그저 관람을 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닌 직접 참여하는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데요, 매일매일 펼쳐지는 수중 공연 푸른 바다와 인어를 감상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아이의 흥미를 거침없이 자극할 수 있었고 아쿠아리움의 실내 온도 역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움직이는 데 전혀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20대, 30대의 커플들도 자주 데이트코스로 방문하는 대구아쿠아리움이었던 만큼 아이들이 즐길 수 있다면 그것으로 행복을 느끼는 부모님들도 충분히 즐겁게 지낼 수 있다는 것도 이 장소를 뽑았던 이유 중 하나로 아이와 부모님이 한 마음 되어 즐거움을 느끼고 예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 장소에서 행복함을 느끼고 나서도 동대구 신세계백화점을 이용하며 영화를 보거나 지하로 이동하여 맛있는 식사를 곁들일 수 있기 때문에 눈도 입도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대구 아쿠아리움은 대구아이랑가볼만한곳을 고민할 때 첫 번째로 고려되는 장소였어요.
치킨도 먹고 체험도 하는 땅땅치킨랜드
두 번째로 즐길 수 있는 장소는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치킨 브랜드 땅땅치킨을 직접 만들고 먹을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였던 땅땅치킨랜드였습니다.
저는 이 장소를 찾기 전까지는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데 치킨을 튀기고 하면 기름이 튀어서 다치지 않겠냐는 걱정이 먼저 들었는데, 일단 안전을 철저하게 지키는 업장임과 동시에 튀기는 과정은 전문적으로 치킨을 튀겨주시는 분들께서 해주시기 때문에 안전에 대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물론 아이들이 더 많은 체험을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적어도 안전에 직결되며 기름이 튀어 오랫동안 흉이 생기는 상황을 피할 수 있어서 대구아이랑가볼만한곳으로 고려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은 치킨을 담을 용기를 각자에 취향에 맞게 제작하는 것이 첫 번째였고, 그다음 체험은 손질된 치킨을 파우더를 꼼꼼하게 바르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었는데, 그 과정에서 영상매체를 틀어 아이들에 흥미를 돋우고 직접 요리한다는 느낌이 들 수 있게 해줬기 때문에 아이들의 얼굴에서는 즐거움이 꽃 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신청하는 체험에 따라서 햄버거 역시도 만들 수 있지만 햄버거 같은 경우는 재료들이 모두 완성돼있는 상태에서 빵 위에 올리며 하나의 햄버거를 만드는 체험이었기 때문에 큰 매력을 느낄 수는 없었습니다.
치킨을 버무리고 난 후에는 튀겨지는 동안 내부에 있는 여러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쌓을 수 있었는데, 마스코트 캐릭터의 모자를 쓰고 사진을 찍거나 모닥불에 구워지는 치킨을 돌리는 등 귀여움이 넘치는 장소들이 많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예쁜 사진을 충분히 남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이후 치킨이 완성된 모습을 보며 맛있게 먹고 남은 것은 포장 용기에 담아서 그대로 가져갈 수 있었는데 아이들이 치킨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그 치킨을 먹으며 자신이 만든 치킨을 나누어 먹는 행복을 나눌 수 있어 더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았던 대구 땅땅치킨랜드였습니다.
떡볶이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아보는 신전뮤지엄
마지막으로 떠올랐던 장소는 치킨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겪었듯 떡볶이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며 맛있는 떡볶이를 먹을 수 있는 대구 신전뮤지엄이었습니다.
땅땅치킨랜드가 치킨을 튀기는 경험을 직접 하는 장소였다면 신전뮤지엄의 경우는 조금 더 현대화된 사회를 감상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직접적으로 체험하는 것은 치킨랜드에서 만들었던 포장 용기를 만드는 경험을 제외하고는 체험을 할 만한 것이 많이 없기 때문에 체험의 관점보다는 이 음식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신전뮤지엄에서 만날 수 있던 것은 작은 공간에서 열리고 있는 개인 전시회, 신전떡볶이의 분점들을 알 수 있는 트로피 방, 신전떡볶이 소스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떡볶이를 만들 때 어떤 위생 상태를 거쳐서 만들어지는지, 과정에 대한 정보들을 볼 수 있었고 신전떡볶이의 순한 맛을 먹어볼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여기까지 봤을 때는 어떤 관점에서 대구아이랑가볼만한곳 이라는 건지 잘 모르는 게 당연한데, 아이들과 함께 가봐야 한다고 느꼈던 이유는 현장에서 자동화되는 기계가 포장해주는 작업을 보며 발전하는 현대에 대한 생각을 키웠으면 한다는 것과 더운 여름이라 이제까지 뛰어놀지 못했던 불만을 3층에 올라가서 퀵보드를 대여하며 불만을 표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날 수 있어서 대구아이랑가볼만한곳을 생각할 때 고려해도 좋은 대구 신전 뮤지엄이었습니다.
비 오는 날, 무더운 날엔 실내데이트는 어때요?
대구아이랑가볼만한곳을 모두 둘러보며 단순한 체험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아이들의 스트레스까지 풀 수 있는 공간을 찾으신다면 날씨와 상관없이 아이들과 함께 즐기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이 장소들을 고려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