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 중 당일치기여행으로 갈만한 장소 알아보기
료하 ~~ 오늘은 일출과 일몰을 보기 위해서 강릉을 찾으시는 분들께서 하루 만에 다녀오기 좋은 강릉 당일치기여행코스를 다녀왔는데요.
물론 바다가 예쁜 강릉이기 때문에 바다만을 보고 돌아가도 충분히 추억이 될 수 있었지만, 강릉에서만 느낄 수 있는 무언가를 경험함으로써 더 행복한 추억을 만날 수 있는 장소들로
평소 쉽게 놀러 오지 못하는 강릉의 매력을 모두 담은 듯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강릉 당일치기여행을 함께 둘러볼까요?
강릉 당일치기여행 step 1. 금강산도 식후경 강릉중앙시장
- 주소지 : 강릉시 금성로 21
이른 아침의 시작은 그 지역의 향기를 가장 잘 맡을 수 있는 강릉중앙시장으로 시작했습니다. 강릉중앙시장은 자체 주차장이 있어서 차량을 주차하기도 좋았고, 관광지와 가까워서 들리기 좋았던 장소였는데요
특히 강릉의 특색이 있는 먹거리와 이 시장에서 유명한 특별한 강정을 먹기 위해서 방문할 가치가 있는 장소였습니다. 그중에서 먹고 싶은 음식을 세 가지 뽑으라면, 수제 어묵 고로케라는 가게, 커피콩빵을 먹을 수 있는 가게, 배니닭강정 이었습니다.
수제 어묵 고로케는 고구마, 단판, 수제 등의 다양한 고로케를 만날 수 있는 장소로 늘 인기 있어 웨이팅을 기다려야 하는 먹거리였기 때문에 기회가 되면 꼭 가고 싶었고, 강릉에 왔기 때문에 본고장의 맛을 보기 위해서 커피콩빵을, 50년의 전통을 가진 배니닭강정에서 맛볼 수 있는 새우 강정은 새우의 식감과 강정의 달콤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어서 강릉 당일치기에 빠질 수 없는 간식이었습니다.
강릉 당일치기여행 step 2. 강릉중앙시장에서 걸어가는 얼라이브홈
- 영업시간 : 11:30~20:00 / BreakTime 16:00~17:00
- 주소지 : 강릉시 강릉대로 203번길 4-1
두번째 강릉여행코스는 중앙시장을 둘러보고 산책하며 방문할 수 있는 얼라이브 홈이라는 덮밥이 맛있는 일식집이었는데, 분위기는 일반적인 가정식당의 느낌이 물씬 드는 이 식당은 외부에는 어린 대나무들을 보며 한 끼의 식사를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일본감성을 충만하게 느낄 수 있는 장소기도 했는데요
물론 멘치까스가 특히나 유명한 장소이긴 하지만 그 못지않게 매력 있던 덮밥들은 자극적이면서 계속해서 끌리는 맛이 여러분들의 입맛을 순식간에 사로잡을 것 같았던 식당으로 든든한 한 끼를 먹고 힘내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바삭하고 육즙이 풍부한 멘치카스를 일식, 양식 풍으로 만날 수 있고, 대창을 베이스로 한 덮밥, 라멘, 나고야에서 시작된 대만풍 비빔면까지 만날 수 있어서 일본식 감성을 느끼며, 강릉을 여행 다닐 기운을 든든한 한 끼에서 얻고 싶다면 꼭 들려야 할 식당 중에 하나였습니다.
강릉 당일치기여행 step 3. 감성으로 채우는 임당동성당
- 주소지 : 강릉시 임영로 148
임당동성당은 자신의 종교와는 상관없이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를 보기 위해서 방문하기 위해 방문했던 곳으로, 차분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 빛나고 있는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가 인상적이었는데요.
방문했을 당시에도 기도를 하고 계신 분이 있어서 성당 내부를 둘러볼 때는 상당히 조심스러웠지만, 안에서 본 성당의 모습은 정말 그림같이 아름다운 느낌이 들었고, 마치 소설 속에 나오는 감성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성당 내에서는 고해실의 모습도 만날 수 있었는데, 고해실의 안의 모습은 작은 의자 하나뿐 특별한 모습은 없었지만, 옆방으로 고해를 할 수 있는 장소, 그리고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서 쏟아지는 빛은 마음을 경건하게 하고 잘못을 용서받는 듯한 감성을 느낄 수 있었기에 정말 아름답다는 말이 절로 나올 것 같은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릉 당일치기여행 step 4. 예쁜 감성을 즐겼다면 엑티비티한 아라나비
- 영업시간 : 10:00 ~17:00 / Break Time :11:30~13:00
- 주소지 : 강릉시 공항길 127번길 35-7
강릉 아라나비는 하늘자전거와 짚라인을 통해서 솔바람다리를 마주하고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강릉에서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중 하나로 하늘에서 보는 바다의 모습을 즐길 수 있는 게 매력적이었는데요
기온이 떨어진 날에는 방한 장비를 잘 착용을 철저하게 하고 이용해야 했지만, 그럼에도 이 아라나비를 당일치기 코스로 선택했던 것은 로프에 매달려 느끼는 동해바다의 푸름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었고, 그 시원함은 추위를 이겨낼 만한 가치가 있는 뷰를 볼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라나비 강릉점에서는 깊라인체험과 하늘자전거를 체험할 수 있는데, 짚라인 같은 경우는 좀 더 엑비티비함과 스피드를 즐기며 바다의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고, 하늘 자전거의 경우 스카이워크를 걷는 듯한 편안함을 즐기며 강릉바다의 오션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었는데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아름다운 푸른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였기에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었고, 이왕이면 두 가지 매력을 모두 즐기고 돌아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릉 당일치기여행 step 5. 강릉의 매력이 담긴 경포호
- 주소 : 강릉시 저동
강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소를 찾는다면 저는 경포호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해수욕장처럼 바다의 시원함을 느낄 수는 없지만, 강릉의 주변을 바라보며 산책하고, 자전거를 타기도 하며 여러 매력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은 경포호를 꼭 다녀오고 싶었습니다.
경포호는 걸어 다니면 몇 시간이 훌쩍 지날 만큼 상당히 넓이로 이루어진 호수이기 때문에 걸어서 다니기보다는 바지를 챙겨입고, 자전거를 빌려 산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는데
자전거를 타고 도는 시간은 약 40분 정도가 소요되지만, 이는 단순히 자전거를 타고 도는 시간이 아닌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며 물레방아, 연꽃 숲 등을 들리는 시간이라서 전혀 길다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야간의 경포호는 아름다운 강릉 주변의 조명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아름다운 그림 같이 느껴지는 모습에 한 번 더 감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날이 추워지는 만큼 자전거로 경포호를 산책할 땐 담요를 이용해 무릎을 덮고, 자전거를 타는 것이 좋을 것 같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없는 날씨가 된다고 해도, 경포호를 천천히 걸으며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하고, 강릉에서의 추억을 더 많이 쌓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던 경포호였습니다.
강릉 당일치기여행 step 5을 모두 돌아보며
앞서 소개해 드렸던 5가지 스텝의 장소들을 하루 안에 돌아보기는 시간이 빠듯한 느낌이 없지는 않지만, 이 모든 장소가 강릉을 방문하면서 들리지 못하면 너무 아쉬움이 남는 장소들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평소에 가기 힘들었던 강원도 여행하며, 신년일출을 보고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강릉 여행코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겨울여행은 아름다운 동해바다에서 일출을 즐길 수 있는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편안하게 하루를 묵고, 당일치기 여행코스를 따라 더 알찬 강릉 데이트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