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상모동 박정희로 114
구미맛집 스시소담
료하 ~~ 오늘은 구미맛집을 찾으시는 분들께서 초밥을 좋아하신다면 꼭 들려보셨으면 하는 맛집으로 점심, 저녁 할 것 없이 늘 식사시간이면 초밥을 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넘쳐서 웨이팅을 할 수밖에 없는 구미초밥집을 다녀왔습니다.
이제는 구미초밥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오늘의 주인공은 상모동에 있는 스시소담라는 곳으로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은 이 장소를 알아보고는 가장 먼저 가격에 한 번 놀라고, 초밥을 먹으면서 그 맛에 놀라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사람들이 가성비 있는 식사를 하기 위해서 이 초밥집을 찾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지만 막상 식사가 끝난 후에는 어떻게 이 가격에 이런 퀄리티의 맛을 느낄 수 있는지 의구심이 드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던 식당 구미 초밥맛집 스시소담를 함께 둘러볼까요
구미초밥 스시소담의 내부는 어떨까요
구미초밥맛집 스시소담를 처음 들릴 때는 친구를 의심하며 이 가격대 초밥을 먹느니, 차라리 조금 비싸더라도 제대로 된 초밥집에 방문해서 식사를 하자 라는 말로 친구를 설득했지만 한 번만 자신을 믿어달라는 말을 듣고 고집을 못 이겨 방문을 하게 됐었어요.
하지만 실제로 도착해서 만난 스시소담는 앞에 웨이팅이 7팀을 넘는 것을 확인하고 놀라며 외부 의자에서 기다리고 있는 웨이팅줄을 바라보며 그 말이 허언뿐만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상당히 싼 가격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내부의 인테리어는 타 매장에 비해서 부족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며 웨이팅을 하고 긴 기다림 끝에 초밥집 내부로 들어오게 됐는데, 실제로 눈앞에 펼쳐진 가게는 타 매장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었고 외부에서 웨이팅이 끝난 것이 아닌 내부에서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을 보며 어느새 걱정은 기대로 점점 바뀌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스시소담은 한눈에 보기에도 많은 자리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자리 사이의 충분한 간격을 넘어 테이블마다 구분되어 있는 공간들을 보면서 식사를 할 때 충분히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리란 확신을 가질 수 있었고 웨이팅을 하면서 식사를 마친 손님들이 포장으로 초밥을 더 주문해서 가져가는 모습을 보며 마음속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확신으로 바뀌고 초밥을 먹는 순간이 오기만을 손 꼬박 기다리게 되었어요
기존에 식사하던 분들이 식사를 마치고 하나 둘 자리가 나기 시작했는데, 스시소담의 자리는 4인 테이블을 기본으로 하며 중앙에 있는 공간에는 자리 사이에 충분한 간격이 벌어진 테이블들을 만날 수 있었고,
입구에서 바 쪽으로 가는 것이 아닌 사이드 쪽에 있는 테이블들은 테이블마다 칸막이가 쳐져 있어 식사를 할 때 주변을 신경 쓰지 않으며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트감은 좋았지만 칸막이가 없어서 아쉬웠던 이 테이블 같은 경우는 오히려 많은 인원이 방문하게 될 경우 같이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자리로 가격대도 부담이 없는 초밥집이었던 만큼 가족끼리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한 번에 많은 사람들이 빠져나갔기 때문에 여러 자리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는데 의외로 제가 선택한 자리는 편안한 시트가 있는 자리도 아니고, 테이블마다 칸막이가 쳐져있어 프라이빗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자리도 아닌 요리를 하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바 형태로 된 자리였습니다.
사실 이 바 형태의 자리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이렇게 싼 초밥이 어떻게 해서 만들어지는지 호기심이 생겼기 때문인데요 그냥 성의 없이 만든 초밥이 아닌가 라는 작은 의심이 들기도 했고 눈앞에서 전문가가 초밥을 만드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두 가지 이유가 생겼기 때문에 바 테이블에 자리를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구미초밥 스시소담의 맛에 취하다
테이블에 앉아서 주문을 하고 테이블에서 제일 먼저 만났던 것은 초밥집에 가장 기본이면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미소된장국과 샐러드였는데요
미소된장국은 초밥을 먹는 중간중간 담백함을 느낄 수 있고 한 끼를 시작하기 전 입가심으로 먹기에도 좋기 때문에 초밥집을 방문할 때 첫인사라고 생각을 하며 가장 먼저 된장국을 먹곤 하는데
구미초밥 스시소담에 들어와서 웨이팅을 기다리고 처음으로 먹었던 미소된장국은 정말로 개운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었고 미소된장국 특유의 맛이 입 안에 퍼지면서 행복한 기분을 느끼며 웨이팅을 하면서 확신이 들었던 마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된장국을 먹으면서 행복함을 느끼던 찰나 주문했던 소담초밥 12pcs와 캘리포니아롤의 모습을 드디어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가성비가 좋았던 런치세트나 다른 메뉴를 먹을까도 생각을 했지만 식당이름이 들어간 메뉴를 먹음으로써 그 전체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주문했던 소담초밥은 생선은 표면에서 신선함이 느껴졌고 밥알이 뭉쳐진 크기 역시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만날 수 있어서 가격으로만 가성비를 느낄 수 있는 초밥이 아닌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실제로 한 점 한 점 먹어가며 느꼈던 초밥의 식감은 회에서 신선한 회에서 느껴지는 찰진 식감, 그리고 씹을수록 느껴지는 담백함, 그리고 초로 밥을 했음에도 과하지 않고 감칠맛 나는 밥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추고 있었고
친구의 권유로 추가 주문했던 캘리포니아롤조차도 소스의 조합과 입안에서 터지는 날치알의 식감을 느끼며 왜 이제야 이 식당을 알게 됐을까 라는 생각이 들며 구미초밥을 찾는 분들이라면 모두가 행복한 기분으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식사를 마칠 때쯤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만나게 됐는데, 말차맛으로 된 푸딩을 탱글탱글한 식감과 말차향을 그대로 담고 있어서 깔끔하고 맛있는 디저트까지 만나며 스시소담의 행복한 첫 만남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구미초밥 스시소담를 만나고
친구의 권유로 방문을 하긴 했지만 식사를 입에 대기 전까지 끝없는 의심과 걱정을 하면서 방문했던 오늘의 초밥집은 구미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쉽게 방문할 수 있던 맛집으로 구미로 잠시 쉬러 오는 분들께서도 박정희 대통령생가를 들려보며 같이 방문하기 좋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초밥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접근성 좋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물론 방문했을 때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그런 단점을 순식간에 해소시켜주는 초밥의 맛을 경험할 기회를 구미에 방문했을 때 놓치면 너무 아쉬울 것 같은 생각이 들었고 방문하는 손님이 주는 사랑만큼 이 맛이 계속해서 여전하기를 바라며 구미를 다시 방문할 기회가 왔을 때 이 맛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었던 구미초밥 스시소담였습니다.
맛있는 식사를 하고 디저트는 여기 어때요?
스시소담에서 맛있는 스시를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고 커피 한 잔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드신다면 구미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경을 볼 수 있는 금오산을 산책하며 자연 속에서 커피 한 잔을 할 수 있는 이 카페에 들러 행복한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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