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행복해지는 구미 푸드페스티벌

료하 ~~ 오늘은 구미에 푸드페스티벌이 열린다고 해서 맛있는 먹거리들을 만날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하며 행사가 열리는 복개천 주차장으로 발걸음을 했는데요
평소라면 주차된 차로 가득 차 있어야 할 장소가 오늘만큼은 차량이 아닌 여러 행사 부스로 가득 채워져 있는 것을 보며 가슴이 설레는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고
아이들도 즐겁게 놀 수 있는 여러 놀이기구를 구경하며, 먹거리를 먹는 행복과 아이들의 추억을 만들어줄 구미의 행사 푸드페스티벌을 다녀왔습니다.
구미 푸드페스티벌을 즐기며 먹었던 먹거리


행사기간은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단 이틀만 열리게 되며, 작년에도 시행했던 만큼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더 즐거운 축제로 만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음식들이 있었기에 점심시간에도 많은 사람이 모여들었고, 특히나 시간을 내서 여행을 따로 가지 못하는 사람들과 오랜만에 주말을 만끽하고 있던 사람들이 많이 모여 하나의 특별한 축제가 되었는데요
저는 그 중 포케와 돈까스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갓 나온 음식들을 먹을 수 있는 자리는 복개천을 가득 채우고 있었기 때문에 자리에 대한 걱정은 크게 할 필요 없을 것 같았고음식의 가짓수는 정말 한 손으로 꼽기 어려울 만큼 많은 종류의 음식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특히나 포장마차에서 보기 힘들 것 같았던 홍어, 어탕, 가오리무침은 물론 베트남의 샌드위치인 반미까지 만날 기회가 있어 평소에 먹지 못하던 음식을 접할 수 있다는 것도 정말 즐거웠습니다.
아이들과 즐기기 좋은 푸드페스티벌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공간으로는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그리고 미끄럼틀, 장애물들이 있는 작은 놀이터 등이 만들어져있었기 때문에 부모님의 안전한 감독하에 아이들도 재미난 놀이를 할 수 있었고


플리마켓 같이 작은 상점가에서는 오늘을 기억할 장신구와 캐리커쳐를 그릴 수 있는 장소 또한 만날 수 있어서, 멀리 가지 않아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들이 많이 만들어져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 이틀만 열리는 구미 푸드페스티벌을 즐기며, 가을 색이 물들어가는 단풍나무를 바라보며 감성을 느끼고 각종 먹거리와 아이들이 놀만한 장소들을 마주하며 오늘 하루를 더 특별한 기억으로 남길 수 있었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복개천에서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푸드페스티벌을 즐기며

행사가 단 이틀만 진행된다는 것은 매우 아쉬웠지만, 내년에 다시 이 축제가 열릴 것이라 생각하며 다음 해를 기다릴 수 있었기에 더 힘이 되는 기분이 들던 구미축제 푸드페스티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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