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료

포항운하카페 감태

포항운하카페 감태 노곤한 햇살이 어울리는 속 커피 한 잔

포항운하카페 감태

  

료하 ~~ 오늘은 송도를 걷다가 만났던 카페 라미닥과는

반대로 차분한 분위기에서 감성을 느끼기 좋은 기분을 느끼며

따듯한 햇살을 맞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던 곳으로

 

카페 외부에서 느낄 수 있는 모습처럼 자리의 배치가

한 장소에 몰려 있는 것이 아닌 자신의 방을 이용하는 것처럼

자신만의 확고한 자리를 이용할 수 있던

감성이 넘치는 포항운하카페 감태를 다녀왔습니다.

  

카페라는 사실을 모르고 이쁜 주택이 있다는 정도로만 생각하며 지나쳤던

오늘의 포항 감성카페 감태는

주택의 경관이 예뻐서 호기심에 자세히 보지 않았다면

카페라는 생각을 할 수 없었을 것 같은 곳으로

  

저녁시간에 느껴지는 은은한 조명도 물론 아름다웠지만

주간의 따듯한 햇살이 비칠 때 제일 아름답게 보였기에

따듯한 햇살이 있을 때 방문하는 것이

제일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생각을 느낄 수 있던 감태를 함께 보러갈까요?

  

  

포항운하카페 감태에서 느낄 수 있는 매력

포항운하카페 감태에서 느낄 수 있는 매력 중에

도드라지던 것을 고르라면 세 가지를 꼽을 수 있었는데,

  

첫 번째로는 감태의 외부, 내부인테리어 자체가 매우 예쁜 편이라서

포토존으로 만날 때 정말 예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는 점,

  

두 번째는 감태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포항 운하가 있다는 점으로

산책을 하며 포항운하의 시원함을 느끼며 걷다가도

커피 한잔을 먹고 싶을 때라면 언제든지 들릴 수 있는

집 같은 공간 같아서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마지막으로는 주택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줄어가는

요즘 시대에 따듯한 햇살이 잘 어울리는 주택카페를

만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해수욕장과 거리가 멀어서 번잡하지 않고

마음을 여유롭게 가지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로

큰 기대를 안고 방문했던 카페였던 만큼

  

기대만큼 행복한 감성을 느끼며

카페를 이용했는지를 확인하러

포항운하카페 감태의 모습을 보러갈까요?

  

 

감태의 인테리어 속으로

  

내부로 들어와서 우선 확인했던 건 자리들을 둘러보며

외부에서 봤던 것만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지에 대한 것과

카페를 이용하면서 편안하게 쉴 수 있을지에 대해서였는데요

 

마치 내 방처럼 하나하나 신경 써서 꾸며진 인테리어와 감성은

주택카페의 느낌과도 잘 어울렸고

자리들의 전반적인 간격을 둘러봤을 때

상당히 넓은 간격을 가지고 있어서

 

친구와 함께 방문해서 이야기를 하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을 때 방문해도

충분한 여유를 느끼며 편안함을

원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여럿이 같이 방문했을 때

이용하기 제일 좋을 것 같은 자리는 이 자리였는데

 

적당한 감성과 쿠션감이 좋았던 의자를 이용할 수 있던 곳으로

쿠션감이 꽤  뛰어나서 몸의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로 큰 매력 포인트였고,

 

각 의자마다 쿠션이 깔려있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쉬웠던 점이라고 한다면 의자에 비해서

테이블이 많이 낮은 편이라 음료를 먹을 때

허리를 앞으로 굽혀야 한다는 작은 불편함이었는데

장시간 이용하며 여유를 즐기는 분들께는 큰 문제가 없지만

단순히 의자가 편하다고 해서 앉기에는 디메리트가 분명했던 것 같아요.

 

앞서 사진으로 봤던 자리들은 테이블이 넓은 덕분에

여러 명이 방문해도 편안하게 이용을 할 수 있었지만

 

남은 자리는 테이의 크기는 작기 때문에

혼자서 방문하는 사람들이 이용할 때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체크무늬의 타일이 깔려있는 자리는

클래식 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기 좋을 것 같은 인상을 받을 수 있었고

    

좀 투박한 감성이 있지만

오히려 그게 더 마음에 들었던 형태의 자리도 있었는데

 

창가로 비치는 햇살을 보면서

여유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점은 좋았지만

측벽에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 행동에 일부 제약이 있어서

 

혼자 방문한 사람이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고

따스한 햇빛을 감상하는 그런 느낌으로 이용하면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것 같아요.

 

자리를 전부 돌아본 것 같아 자리를 결정하려 했을 때,

갑자기 입구에서 보았던 외부의 자리를

제대로 둘러보지 못했다는 것이 기억나서

카페를 나가서 외부자리들을 둘러보니

 

햇빛이 따듯하고 시원한 바람이 불 때 이용하면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던

자리가 반겨줬고 마당에서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을 하는

감성을 느끼기에 충분한 매력이 있었지만

 

더위가 강하게 느껴지는 여름에 이용하기에는

조금 무리인 감이 있어서 봄, 혹은 가을에

이용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자리였습니다

 

 

커피 한 잔의 여유로움을 즐기다

사계 모두 감성이 넘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았던

포항운하카페 감태에서 주문했던 메뉴는

카페의 시그니처 음료였던 바닐라빈라떼를 주문했는데,

 

바닐라빈라떼를 따라온 약과의 모습을 보고

상당히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고 달콤한 커피였기 때문에

커피만 먹어도 괜찮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커피만 먹는 것보다

훨씬 든든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사장님이 베풀어주신 서비스에 살짝 감동을 하기도 했어요.

 

커피의 맛은 바닐라빈의 향이 부드럽게 풍기지만 다소 아쉬웠던 점은

달콤함을 느끼기보다는 우유의 향이 많이 나기 때문에

기존에 달콤한 커피를 생각하고 주문했다면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았어요

 

하지만 시그니처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게

깊은 커피향과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기에

한 번 드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감태를 다녀오며

포항운하카페 감태를 들리며

저는 편히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찾는 카페는

대형카페보다는 예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작은 카페를 선호하게 되는데

 

감태는 그런 감성에 딱 맞는 공간이었기 때문에

힘든 일을 내려놓고 편하게 재충전을 하고 싶을 때

또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들 것 같았어요.

산책을 하며 우연히 봤던 예쁜 주택집에 대한 생각은

어느샌가 감성을 풍부하게 느끼며

 

쉴 수 있는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어서

지치고, 혼자 있고 싶은 마음이 들 때면

언제라도 다시 들리고 싶은 장소가 된 포항운하카페 감태였습니다.

 

 

다른 카페를 찾는다면 이런 카페는 어때요?

포항 미어켓카페 라미닥

힘들고 지칠 때 혼자 있는 것보다는

시끌벅적하게 노는 것을 좋아하거나,

함께 있어줄 누군가가 있었으면 하는 분들께서는

귀여운 동물들을 보며 힐링하며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