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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구카페 감성이 넘치는포항 공간스페이스클럽

포항남구카페 공간 스페이스클럽

  • 경북 포항시 남구 대이로9번길 13 포항남구카페 공간스페이스클럽

 

료하 ~~ 오늘은 포항에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카페가 있을까 싶어서 둘러보던 중

깔끔한 내부의 모습과 힙한 느낌이 드는 메뉴표를 보며

호기심이 생겨서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던

포항남구카페를 다녀왔어요.

 

포항에서 간단히 산책을 하고 싶을 때,

현지인이라면 영일대보다도 더 선호하는 철길숲 인근에

위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산책을 하면서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았던

포항남구카페 공간스페이스클럽을 함께 둘러볼까요?

카페를 방문할 때 분위기, 맛, 서비스 등

여러 요소들을 고려하게 되는데,

그중에서도 저는 주차 가능 유무도

참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다행히 이번에 방문할 장소

주차시설이 있다고 표기 되어있어서

더욱 마음이 가벼운 상태로 방문을 할 수 있었고

 

 

그렇게 방문한 포항남구카페 공간스페이스카페의 주차 자리는

총 네 자리였지만 들어오는 입구에 두 자리를 주차를 할 수 있기에

가용할 수 있는 자리는 적은 편이었습니다.

 

혹시라도 자리가 없을 때도 있을 땐

5분 이내로 갈 수 있는 포항시청의 주차장에

잠시 주차를 하고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포항남구카페 공간스페이스클럽 속으로

제가 방문했을 때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시간에 방문했기 때문에

여유롭게 주차를 하고 카페로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카페로 들어와서 처음 느꼈던 것은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상당히 깔끔한 인테리어라는 인상이었고

대형카페처럼 편안한 자리가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자리 간의 넉넉한 공간이 있어서

 

주변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과

불필요하게 인테리어에 힘을 주지 않아서

부담 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밤에 이용했던 사진들을 둘러봤을 땐

조금 더 힙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기에

조금은 아쉬운 기분도 들었지만

그럼에도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는 마음에 쏙 들었어요.

 

이용하는 사람이 없었기에

여유롭게 카운터로 주문을 하러 갔고,

 

어떤 메뉴를 먹을까 고민하던 중

시그니처 음료가 대문짝만 하게 전시되고 있었고

 

맛있어 보이는 로투스라떼와 달콤한 맛이 끌려서

돼지바프라프치노를 주문했어요.

주문을 하면서 태블릿을 메뉴판을 만날 수 있었는데

글자도 선명하고 깔끔한 느낌이 들어서

편하게 주문할 수 있었어요.

 

자리를 둘러보면서 느낀 감정은

날이 밝아서 저녁 특유의 감성과

힙한 느낌은 받기 힘들었지만

인테리어 배치와 자리는 충분한 센스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하지만 사진에 보이는 자리는

충만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자리지만

특히나 햇빛이 들어올 때는 이용하기 힘들고

외부로 시선이 향해 차들이 지나갈 때

자꾸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어서 포토존으로 이용을 하고

자리는 편안한 자리를 찾는 게 좋을 것 같았습니다.

이 자리는 겉으로 보기에는

상당히 불편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자리 중에 하나였지만

이용해 보신 분들은 그 편안함이 다시 떠올라

몸을 편히 기대고 싶은 마음이 드는 자리로

 

특유의 엉덩이가 깊게 밀어 넣고

몸을 기댈 수 있다는 점과 팔을 거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어느 자세로 앉더라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었고

가죽 특유의 촉감이 잘 어울리는 자리로 밤에는 위에 달린

조명의 아름다운 분위기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다시 한번 방문을 해서 느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자리이기도 했어요.

 

이 자리는 편안함이 중시되는 의자는 아니지만

매장에서 힙한 느낌을 느끼고 싶다라고 생각하신다면

이용하기 좋을 것 같았던 자리로 포스터들을 감상하며

특유의 감성을 즐길 수 있어서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요

 

전체적으로 매장의 자리를 둘러보면서도

날이 밝은 탓에 깔끔하고

편안히 쉬기 좋은 카페라는 느낌은 강하게 들었지만

 

힙한 느낌은 느낄 수 없었기에

힙한 감성을 느끼기 위해서는 해가 떠 있는 시간보다는

저녁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카페였어요.

 

 

포항남구카페 공간스페이스클럽에서 커피 한 잔

그렇게 매장의 자리들을 둘러보고 있던 중

주문했던 음료들이 나와서 카운터로 향했는데요.

로투스라떼 같은 경우는 생각했던 이미지와 동일하게

라떼에 크림, 그리고 로투스가 올려져 있는 모양새였고

 

 

돼지바 프라프치노는 초코와 딸기시럽이 들어간 듯

알록달록한 모습이 정말로 예뻤던 음료로

크림과 자바칩 같은 달콤한 맛을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이 느낄 것 같은 음료를 보며

저걸 다 먹을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먼저 로투스라떼는 크림과 로투스의 달콤함이 잘 어울려서

로투스 쿠키를 크림에 찍어먹는 재미도 느낄 수 있던 라떼로

처음에는 커피 향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보다는

단 맛을 원하시는 분들이 먹으면 좋을 것 같았지만

 

커피 향이 상상이상으로 풍부하게 느낄 수 있어서

마음에 쏙 들었던 음료로 라떼를 마시며

입에 남는 특유의 끝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커피의 향과 달콤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던 메뉴로

누구나 좋아할 것 같았고

돼지바프라프치노는 정말로 돼지바를

음료로 만든 듯 한 유사한 정도가 아닌

거의 똑같은 맛의 디테일을 느낄 수 있었는데,

 

달랐던 점을 꼽으라면 얼려서 먹는 아이스크림과

부드러운 크림의 식감 정도가 있었는데요.

달콤한 것이 끌려서 주문했던 음료로 손색은 없었지만

너무 돼지바와 유사한 맛이 느껴졌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돼지프라프치노보다는

메뉴만의 특색을 느끼고 싶을 땐 돼지바프라프치노 보다

로투스크림라떼를 먹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았어요.

 

커피를 마시는 시간을 충분히 즐겼음에도

아쉬운 마음이 들었던 저는 욕심을 이기지 못하고

찰떡인절미크로플과 크림에스프레소를

추가 주문하고 말았는데요

 

욕심으로 맛볼 수 있던 인찰떡인절미크로플은

부드러운 와플과 인절미가루, 그리고 인절미가 잘 어울리며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었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시원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여름에 먹기에

정말 좋은 크로플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커피 한 잔을 함께 하기에 이보다 좋은 디저트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크림에스프레소를 본 순간

과소비를 했다는 생각이 들고 말았는데요

 

잔 가장자리에 프로스팅 된 에스프레소 잔 속에는

달콤한 크림과 에스프레소가 춤추고 있었고

그 위에 따듯한 와플 한 조각을

만날 수 있던 커피 크림에스프레소는 커피를 연달아 마시며

점점 불러왔던 배를 충족할 정도의 조그만 와플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풍부한 커피 향과 부드러운 크림이 섞어져 있어서

그야말로 저를 위한 메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비록 커피의 양은 적었지만

그만큼 함축되어 있는 향과 달달함을 접하며

저는 정말 만족스러운 기분을 느끼며

 

 

시그니처 커피가 로투스라떼라는 것에 아쉬움은 없었지만

그에 준하는 맛을 느낄 수 있던

크림에스프레소 역시 공간스페이스클럽의

매력 포인트라고 단연코 말할 수 있었습니다.

 

 

포항남구카페 공간스페이스클럽을 다녀오며

해가 떠 있는 시간대에 방문을 하며

처음에 원하던 힙한 감성은 느낄 수 없었지만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

여유로움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던

포항남구카페 공간스페이스클럽은

언제라도 다시 한번 들려 힙한 감성까지

모두 즐기고 싶었던 장소였습니다.

 

이런 카페는 어때요?

혼자 즐기는 카페에서의 여유도 좋지만

포항에서의 매력을 만끽하고 싶다면

아름다운 오션뷰를 보며 베이커리까지

즐길 수 있는 장소에서 회전목마와 함께하는

특별할 경험을 할 수 있는 이 장소는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