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료

죽도시장맛집 대화식당

죽도시장맛집 보리밥정식과 마약김밥이 맛있는 포항 대화식당

포항시 북구 죽도시장11길 6-5
죽도시장맛집 대화식당

료하 ~~ 오늘은 여러분께서 포항 죽도시장을 들리며 많은 맛집들 사이에서 어디를 가야 행복한 한 끼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꼭 보셨으면 하는 포항 죽도시장맛집을 다녀왔습니다.

그 지역의 정서를 알고 맛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그 지역에 있는 시장을 가야 한다는 게 제 생각 중 하나였기 때문에 오늘은 동해안에서 최대 규모를 형성하며 포항의 제일 유명한 전통시장이 되었던 죽도시장에서 한 끼의 식사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보리밥정식과 마약김밥을 먹으며 행복을 느꼈던 죽도시장맛집 대화식당을 저희와 함께 둘러볼까요?

어시장, 곡물시장이 함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농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죽도시장에서 맛있는 음식을먹기 위해서는 포항 수산새시장으로 들어가는 길을 따라서 방문을 해야 했는데요.

워낙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포항의 전통시장이었던 만큼 상당히 넓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어서 아무것도 모른 상태로 방문을 하게 되면 길을 찾기 힘들기 때문에 글 상단에 있는 링크를 따라서 발걸음을 하는 것이 빠르게 식당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이었어요.

물론 그만큼 넓은 전통시장이기 때문에 볼거리가 많아 죽도시장을 둘러보는 것도 좋은 생각이라고 하지만 오늘 방문할 대화식당의 경우에는 현지인들 조차 웨이팅으로 인해서 먹고 싶을 때 먹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 맛집으로 오랜 시간 기다릴 수도 있어서 식사를 한 뒤 죽도시장을 둘러보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죽도시장 맛집 대화식당을 향해서

좌판사이의 공간으로 들어오면 누구나 알 수 있도록 대화식당이라는 간판이 보였고 양 쪽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를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점심시간 때라면 사진을 찍은 공간보다 더 뒤에서부터 기다리는 웨이팅이 줄지어있겠지만 식당이 닫기 바로 직전시간에 방문을 했기 때문에 크게 웨이팅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정말로 다행이었는데요

시장의 아침 식사를 책임지듯 아침 6시부터 시작하는 대화식당의 하루의 끝은 다른 식당들보다 월등히 빠른 16시라는 시간에 문을 닫기 때문에 여행을 하며 중간에 방문할 계획을 하기보다는 이른 아침의 시작으로 맛있는 식사를 하고 여행을 하는 것이 죽도시장맛집 대화식당을 현명하게 이용하는 방법 중 하나였습니다.

간판이 있는 장소까지 오면 양 옆으로 보리밥정식을 하는 식당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착각하고 그냥 들어가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는데 여기가 대화식당인지 확인을 하기 가장 쉬웠던 방법은 복잡한 입구에 적힌 간판을 보는 것이 아닌

가게 앞에서 테이크 아웃으로 많이들 사가는 땡초김밥, 진미김밥 등 3종의 김밥을 먼저 찾고 바로 옆의 입구를 바라보면 대화식당이라는 당당한 글자를 확인하고 들어가는 게 복잡한 죽도시장을 처음 방문하여 대화식당을 찾을 때 제일 편한 방법이었던 것 같아요.

다행히 장사를 마치기 직전에 방문했기 때문에 기다림 없이 한 번에 들어갈 수 있던 자리는 양쪽에 펼쳐진 자리 중 좀 더 편안함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날 수 있었기 때문에 좋은 시간에 방문했다는 것을 기뻐하며 죽도시장맛집 대화식당으로 들어갔어요.

죽도시장맛집의 자리는 편안할까?

죽도시장맛집 대화식당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는 두 종류의 자리로 나눠지게 되는데, 한 종류는 지금 보고 있는 좌식형 테이블로 자리 사이의 간격도 매우 좁고 사람이 겨우 지나갈 수 있어서 편하고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는 맛집들과는 사뭇 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었는데

이런 좌석들이 요즘 편안하게만 식사를 해왔던 저로써도 사실 편하기만 한 기분은 아니었지만 포항 현지친구의 말을 들어보니 예전에는 의자에 앉아서 식사를 하는 것이 아닌 바닥에서 신문을 펴고 식사를 할 정도로 정말 옛 식당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소리를 듣고 반신반의했지만 제게도 시장을 와서 사람들 냄새를 맡으면서 식사를 한다는 것은 마냥 싫지만은 않은 느낌을 느낄 수 있었어요

다른 한 편의 자리는 지금 앉은 맞은편에 위치한 입구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 예전에는 이 마저도 자리가 없었다는 사실에 상당히 자리가 부족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죽도시장맛집으로 시장 내 사람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던 대화식당이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이렇게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죽도시장에서 맛있는 한 끼의 식사를 제공하는 유명한 맛집이 되었는지 호기심이 들기도 했습니다.

맞은 편의 위치한 자리의 좌석은 테이블의 간격은 서로 비슷한 간격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좌식으로 앉아야 한다는 불편함을 만날 수 있었는데,

신발을 벗는 것이 힘들고 무릎이 불편한 사람들은 이용하기 힘든 좌식자리였기 때문에 대화식당을 방문할 때 저는 늘 한 가지를 바라며 방문을 하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의자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의 자리가 여유가 있어서 의자에 앉아서 식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었어요.

전통시장 속에서 찾는 맛집이기에 다소 불편한 부분은 감수할 수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적어도 포항에 여행을 오면서 단순히 바다를 보는 것만이 목적이 아닌 그 지역의 향취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꼭 죽도시장맛집 대화식당을 방문하는 것을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기다렸던 보리밥정식을 만나다

주문을 하고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자 각테이블에서 시켰던 정식들의 모습이 보였는데, 주방에서 한땀 한땀 음식을 준비하고 시골느낌이 가득한 쟁반 위에 반찬이 하나둘 올라가는 모습을 보면서 마치 외조부님 집을 방문할 때 주방의 모습이 떠올랐는데요

특별한 반찬이 있어서가 아닌 외할머님, 외할아버님 집에 방문하면서 느낄 수 있던 시골내음이 가득 날 것 같은 반찬의 모습에 저도 모르게 식욕이 커질 수밖에 없었고 추억을 다시 만나는 듯 한 기분도 느낄 수 있던 것만으로도 죽도시장맛집 대화식당을 방문하는 데 큰 의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테이블에 먼저 올라왔던 것은 생선구이, 된장찌개, 청경채, 김치 등 시골밥상에서 보이는 정석이라는 느낌의 반찬들로 맛이 센 편도 아니었지만 자극적이었고 젓가락과 숟가락이 쉬지 않는 그런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한 끼의 반찬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어 나온 오늘의 메인 주인공 밥은 보리밥과 현미밥으로 비율 50프로를 맞춰서 주문을 했는데, 보리밥 정식인데 왜 50프로 밖에 보리밥이 제공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까 봐 미리 말씀드리면 밥의 비율은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기 전 주방에서 여쭤보시고 원하는 비율에 맞춰서 제공을 해주시기 때문에

나는 보리밥이 더 먹고 싶고 현미밥은 그다지 끌리지 않는다고 생각되신다면 보리밥을 100프로로 가득 채워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대화식당에서 같은 메뉴를 먹으면서 각자의 취향에 맞춰서 식사를 할 수 있게 하는 좋았던 점이었던 것 같아요.

보리밥을 처음 드시는 분들께서는 얼마의 비율로 식사를 해야할지 명확히 정하지 못하니 50 대 50으로 주문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지만, 나는 밥알의 표면에서 탄력을 조금 더 느끼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서는 보리밥을 조금 더 많은 비율로 주문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았습니다.

보리밥정식을 먹으며 행복한 맛을 느꼈다면 후식으로는 구수한 숭늉을 마시며 배부르게 먹은 한 끼를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는데

숭늉 같은 경우는 특별한 맛이 있는 것이 아닌 밥을 먹으며 배는 불렀지만 약간 부족한 느낌이 드는 부분을 깔끔히 채워주고 장 건강 및 소화활동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밥을 먹고 물을 먹기보다는 숭늉을 먹으며 그 효과를 누려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돌아갈 때까지 대화식당의 맛을 챙겨가자

죽도시장맛집 대화식당을 얘기하면 늘 나오는 보리밥정식은 소개해드렸지만 보리밥정식을 먹으면서 너무 배가 불렀던 탓에 김밥은 포장으로 가져갈 수밖에 없었는데요

세 종류의 김밥을 모두 먹어봤기 때문에 모든 김밥이 맛있다. 라고 해버리기에는 세 가지 김밥이 모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짚어보자면 종류는 마약김밥, 멸치땡초, 진미김밥으로 마약김밥 같은 경우는 맛에 아무 가미도 하지 않은 김밥이기 때문에 취향에 상관없이 먹기 좋다고 한다면 멸치땡초김밥은 멸치에서는 짭짤함이, 땡초에서는 매콤함이 좀 강하게 나는 편이라서 자극적인 맛의 김밥을 좋아하시는 분이 드시기에 좋았던 김밥이었고, 진미김밥의 경우는 진미채의 달달함이 김밥 전체에 은은하게 퍼져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김밥이었는데,

세 김밥 중에서 먹을 것을 주의해야 할 김밥은 진미김밥으로 진미채의 맛과 김밥이 잘 어울려서 행복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음에도 진미채 자체가 치아가 약한 분들께는 치아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치아의 생태를 고려해서 주문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죽도시장맛집 대화식당을 들리며

오랜만에 다시 방문했던 죽도시장맛집 대화식당을 들리며 느꼈던 생각은 꽤나 오래전에 처음 방문했던 맛의 기억이 그대로 살아나는 듯 한 깔끔하고 맛있는 옛 시골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평일에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시간임에도 사람들이 계속해서 식사를 하러 오는 모습을 보며 한결같은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맛있는 한 끼의 식사를 만날 수 있게 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관광객으로써도 이전에 방문했던 사람으로서도 한 번쯤 사람들이 이 정겨운 맛을 보며 행복함을 느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죽도시장맛집 대화식당에서 포항을 담은 보리밥 정식을 드셔보는 것은 어떨까요?

맛있는 식사를 하고 부족하셨다면 여긴 어때요?

포항송도카페 이립커피

포항 죽도시장 속에서 찾을 수 있는 보리밥정식을 먹은 후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드신다면 아름다운 주택카페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바다로 떠나기 전 잠깐의 쉬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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