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했을 때, 보통 사람들은 약 4주라는 시간이 경과 된 후 눈치 채시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임신 극초기증상을 느끼며 남들보다 빠르게 임신을 알아채는 분들도 있는데요, 오늘은 임신 극초기 증상과 임신에 따른 몸 상태변화를 알아볼까요?
임신 극초기증상 (임신 1주차)
임신 1주차를 말하는 것은 보통 마지막 생리 시작날짜 기준으로 경과되는 시간으로써, 정확한 임신일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마지막 생리가 시작된 그 주를 의미 합니다. 이후 아이를 품고 있는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서 정확한 주수 확인이 가능하지만, 임신 극초기에는 특별한 증상 없이 아이가 생기므로 마지막 월경일을 기준으로 주차를 확인하게 됩니다.
임신 초기증상 (임신 2주차) 배란일
임신 2주차를 말하는 것은 배란일을 의미하는데, 임신테스트기로는 확인되지 않으나 배란테스트기를 기준으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배란이 일어나게 되면 에스트로겐 수치가 증가하며 몸에 미열이 나며 체온이 올라가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처럼 눈에 띄진 않지만 임신 극초기증상의 시작을 알리는 것은 몸의 체온 상승을 말할 수 있습니다.
임신 증상 (임신 3주차) 배란후 착상의 시작
임신 3주차를 말하는 것은 생리 주기 28일을 기준으로 할 때, 마지막 생리 첫날부터 14일 후 수정이 시작되며, 추가 1주일이 경과되면 수정란이 나팔관을 타고 이동하게 됩니다. 나팔관을 타고 수정란이 이동을 하게 될 경우 착상혈을 임신의 두번째 경과로 나타낼수 있는데, 전체 임산부의 10~30%만 이 현상이 나타날 뿐, 나타나지 않더라도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확실한 임신 증상 (임신 4주차) 생리증후군이 사라지는 시기
임신 4주차 부터는 많은 사람들이 임신을 확신하고 몸의 상태를 점검하는 시기를 가지는데, 임신을 증명하는 가장 큰 부분은 다음과 같은 현상을 만나게 됩니다.
- 생리가 찾아오지 않는 경우
- 가슴이 부풀어 오르며, 단단해지는 경우
- 식욕이 늘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
- 입덧은 아니나 묘하게 구역감이 올라 본능적인 거부감이 시작되는 경우
임신 극초기증상을 살펴보면 1~4주차에 해당하는 경우가 있다면 임신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빠르면 3주에서 4주 사이에 임신 테스트를 통해서 그 경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기집의 경우 4주차 ~ 6주차에 형성 되며, 면역력이 떨어지며 수면이 늘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