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지 :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동해안로 4266
- 영업시간 : 10:00 ~ 19:00 / 월,화 휴무 (브런치 브레이크타임15:00~16:00)
해돋이를 보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감성카페 오이아
료하 ~~ 오늘은 포항의 겨울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한잔을 하고 싶은 날 들리기 좋았던 곳으로, 신년에는 떡국을 먹으며 해돋이를 볼 수 있다는 특별한 매력도 만날 수 있던 구룡포의 한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오션뷰를 보며 풀빌라를 즐길 수 있는 포항숙소를 만날 수 있는 이 카페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산토리니의 예쁜 건축물들이 생각나서 포항에서 데이트할 만한 장소를 찾을 때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구룡포 신상카페 오이아입니다.
구룡포카페 오이아의 인테리어, 좌석의 편안함
오이아의 건물은 산토리니의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예쁜 건물로부터 시작해서 내부의 깔끔하고 깔끔한 분위기가 정말 매력적이었던 곳으로 오션뷰를 볼 수 있는 자리, 누워서 쉴 수 있는 캠프 같은 자리, 쿠션감이 좋은 자리들까지 다양한 자리를 만날 수 있어서 카페를 둘러보는 즐거움이 있는 장소입니다.
오션뷰가 보이는 통창과 외부의 자리까지 너무 잘 되어있으므로 일출을 보러오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데이트할 목적으로 방문하거나 사람이 없는 시간에 바다를 보며 감성 넘치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오이아를 찾으셨다면 정말 잘 방문했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형카페라고 할 수 있는 크기를 가진 오이아는 쿠션감이 좋은 자리는 어느 정도 한정적이었고 가장 매력적이라고 느꼈던 자리는 오션뷰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조금은 아쉽게 다가왔습니다. 포항의 예쁜 카페를 방문한다면 그 목적의 첫 번째는 오션뷰를 바라보며 감성 넘치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임에도 불구하고 텅 빈 공터가 보인다는 것은 아쉬웠고, 오션뷰를 더 많은 사람이 볼 수 있게 자리를 배치한다고 하나 자리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지 못하는 모습으로 다가와서 아쉬운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구룡포카페 오이아의 메뉴
오이아의 메뉴는 파스타, 피자, 샐러드, 리조또, 필라프 등의 다양한 메뉴를 만날 수 있는 브런치카페로 포항에서 무엇을 먹을지 딱히 생각이 나지 않을 때 방문하면 좋았던 브런치카페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기에 풀빌라를 이용하고 퇴실할 때 들려 그 매력을 즐기기에 좋은 카페였습니다. 카페의 운영시간이 18:00이라는 이른 시간이라는 것은 아쉽지만, 음료자판기를 통해서 카페의 라스트 오더가 지나더라도 주문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는데요. 이 자판기는 08:00 ~ 23:00 까지 운영이 되기 때문에 추운 날 커피 한 잔을 즐기며 포항의 밤바다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반면 아쉬웠던 점으로는 커피 메뉴의 다양성이 아쉽다는 것으로, 기본적인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등의 메뉴는 만날 수 있지만 크림을 얹어 먹는 아인슈페너 같은 메뉴는 만날 수 없어서 아쉬웠고, 디저트류도 케이크, 마카롱, 초코롤 등 어디서나 맛볼 수 있는 디저트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메뉴의 폭은 매우 좁아 아쉬움이 느껴졌습니다.
구룡포카페 오이아는 어떤 카페일까?
카페 오이아는 여러 아쉬운 점이 있는 카페기도 했지만, 오션뷰를 볼 수 있는 카페와 풀빌라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고 산토리니를 가져다 놓은 듯한 건물들, 그리고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를 즐기면서 카페를 이용할 수 있기에 아쉬움보다는 매력이 크게 다가왔던 카페로 포항 구룡포를 여행할 계획이 있다면 꼭 방문을 권해드리고 싶었던 카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