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 라멘의 국물에 취하는 영남대라멘집 텐고쿠
료하 ~~ 오늘은 영남대 다니시는 분들이 종종 찾아가는 라멘을 먹고 싶을 때 장소로, 특히나 요즘 같이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 다녀오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라멘집을 다녀왔습니다.
육즙이 가득 찬 국물의 맛을 느끼며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이 라멘집은 혼자 방문해서 식사를 해도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들을 만날 수 있어 혼자 방문하는 것 또한 행복했던 영남대라멘 맛집 텐고쿠입니다.
영남대맛집 텐고쿠에서는 시그니처 메뉴인 텐고쿠라면부터 한 끼 식사를 든든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던 김치규동, 따듯한 날 빼놓을 수 없는 돈코츠라멘 등 다양한 종류의 맛을 볼 수 있는 라멘집이었습니다.
영남대 텐고쿠의 메뉴, 행복한 맛을 찾아서
다양한 메뉴를 보며 고민을 하던 중, 시오라멘이라는 먹어본 적 없는 라멘이 있길래 주문을 하게 됐는데, 돈코츠라멘 같이 맛의 이미지가 딱 떠오르는 라면과는 다르게 시오라멘은 어떤 맛을 전해줄지 상당히 기대가 됐습니다.
시오라멘을 한 입 먹었을 때는 담백함과 은은한 알싸함이 느껴졌던 라멘으로 국물의 깔끔함이 매력적이었고, 초벌이 되어있는 차슈 속으로 국물이 스며들어 그 감칠맛을 크게 더해주며 달달한 일본식 라면을 곁들여서 먹을 수 있는 훌륭한 메뉴였는데요.
시오라멘이라기에 짭잘함을 생각하고 먹기 시작했지만, 짭짤함이 아닌 감칠맛으로 다가왔고 육수가 담백하여 질리지 않는 맛을 느낄 수 있었고, 사이드로 제공되는 김과 함께 면을 싸 먹으면서 새로운 식감을 느끼며 먹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었고,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같은 날 또 먹고 싶어지는 메뉴였습니다.
영남대라멘 맛집 텐고쿠의 작은 매력들
텐고쿠를 생각하면 라멘 말고도 떠오르는 하나의 매력 포인트가 떠오르는데, 그건 다름 아닌 원피스의 캐릭터들 스티커, 피규어 등을 눈으로 구경할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원피스의 요리사 상디가 맛있는 라멘을 끓여서 제공하는 듯 한 느낌의 그림은 마치 만화의 세계관속으로 들어가서 식사를 하는 듯한 참신함을 느낄 수 있었고, 만화를 한 번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을 것 같은 유명한 장면은 다음 강의를 힘내서 다녀오라는 듯 한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단순히 라멘으로도 충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였지만, 이런 캐릭터들을 이용하여 소소한 재미도 느낄 수 있던 게 정말 기억에 남는 영남대라멘집이었습니다.
영남대라멘 맛집 텐고쿠의 자리
영남대 텐고쿠의 자리는 혼자하기 좋은 형태의 테이블과 일반적인 식사를 하기 좋은 테이블의 형태로 되어있는데요, 플라스틱의자로 되어있는 형태가 아닌 나무로 된 테이블과 의자가 안정감을 주고 테이블의 크기도 상당히 큰 편이라서 3~4명이 식사를 하는 것도 전혀 부담을 느끼지 않을 정도의 여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라멘집의 특성상 라멘, 사이드메뉴를 제외하고는 테이블 위로 올라갈 음식이 없었음에도 넉넉한 테이블의 크기는 식사를 하면서 테이블이 적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기 때문에 여유롭게 식사를 하고 싶으신 분들이 애용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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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라멘 맛집 텐고쿠는
영남대맛집 텐고쿠를 처음 들리게 됐던 계기는 단순히 대학과 가까운 위치에 맛있는 영남대라멘집을 찾다가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른 시간에 방문했기 때문에 손님들이 적어서 맛이 있을까 라는 불안감에 시작했지만,
혼자 방문해서 식사하기 좋았던 이 라멘집은 시오라멘을 시작으로, 돈코츠라멘, 김치규동 등 각 메뉴들을 하나 둘 먹어가면서 정을 들일 수 있었습니다. 추운 날 따듯하고 담백한 국물로 몸을 녹이며 행복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영남대라멘집 텐고쿠에서 라면 한 입 어떠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