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알프스마을 얼음분수축제 알아보기
- 주소 : 충북 청양군 정산면 천장호길 223-35 알프스마을
- 운영기간 : 매년 1월 1일 ~ 2월 중순, 09:00 ~ 22:00 / 주말, 공휴일 21:00
오늘은 알프스마을 칠갑산 얼음분수축제를 다녀오며 고파진 배를 채울 수 있는 것들이 뭐가 있을까 둘러보던 중,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칠갑산 얼음분수축제에서 즐길만한 체험거리, 그리고 먹거리를 원 없이 즐기고 왔습니다.
칠갑산 얼음분수축제는 추억이 담긴 음식들을 만들 수 있는 체험과 겨울에 자연이 깨끗한 지형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기에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는데요.
칠갑산 얼음분수축제의 놀거리들을 즐긴 후 만날 수 있는 즐거운 맛여행, 청양 알프스마을 먹거리와 체험존을 함께 알아볼까요?
각 체험시설의 예매 방법
칠갑산 얼음분수축제의 먹거리, 놀이체험의 경우 체험을 할 수 있는 표를 키오스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는데, 체험부스 바로 옆에서 찾을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키오스크의 표를 예매할 수 없게 되었을 때는 계좌이체를 하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예매할 수 없다고 해도 좌절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직화로 굽는 군밤 체험
얼음분수축제의 먹거리의 시작은 나무를 통나무로 잘라 불을 지피고 그 위에 밤을 구워 먹는 체험으로 시작하는데요, 뜨거운 열기에 직화로 굽는 밤이니만큼 재가 날리거나 타는 경우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먹거리 체험으로 축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체험존 두 장소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겨울에만 경험할 수 있는 빙어잡기, 튀김 체험
다음은 살아있는 빙어를 뜰채로 잡아서 튀겨먹는 체험으로, 빙어를 잡는 체험과 빙어튀김을 먹는 순간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던 체험으로, 물도 공기도 맑은 청양이기에 가능했던 체험으로 종료시간은 17:00이나 16:30까지 대기하지 않으면 체험을 진행할 수 없습니다.
빙어를 뜰채로 잡는다는 것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기운찬 빙어들을 잡아서 현장에서 튀겨먹는다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에게 환영받는 체험으로 입구를 들어와서 바로 오른편에 위치한 부스에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체험존에서 만나는 먹거리와 체험시설
이 두 장소를 방문하고 난 뒤에는 먹거리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은 먹거리, 장갑 등을 살 수 있는 중앙광장 샛길로 방문할 수 있는 얼음분수축제의 먹거리체험존들에서 만날 수 있는데, 종류들은 달고나, 트램펄린, 떡, 호박엿, 깡통열차 등 다양한 체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징어게임의 재현 달고나만들기
옛날부터 특정 모양을 그대로 만들면 상품을 받았던 먹거리면서, 오징어게임으로 더욱 유명해진 달고나는 얼음분수축제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는데, 실제로 이 체험장에서도 달고나를 같은 모양으로 만들어서 가져오면 어른들이 좋아하는 상품을 준다고 하니 한 번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인절미 만들기, 옛날 엿 만들기체험
이외에도 옛날 고철과 많이 교환했던 엿을 만드는 체험, 그리고 인절미를 만들고 가져가는 체험도 할 수 있어서 단순히 경험한다는 의미가 아닌, 경험하며 음식을 만드는 노력과 기쁨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찬바람을 맞으며 먹는 군고구마 체험
바람이 세차게 불 때는 군고구마의 달콤한 냄새를 따라가면 군고구마 장수가 생각나는 옷차림으로 고구마를 굽고 계신 분이 계신데, 값은 5천 원으로 양도 상당한 편이며, 기다리는 동안 혹은 눈이 내리는 얼음분수축제를 즐기며 달콤한 고구마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고구마를 먹고 나서는 입김을 불 때, 진정 겨울의 감성을 느낄 수 있었는데. 한 번쯤 경험해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행사장의 최고인기 깡통 열차
동물에게 먹이 주기,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트램펄린 등 다양한 놀거리가 있었지만, 그중에서 가장 인기 있던 체험은 깡통열차 체험으로 기다리는 시간만 약 40분을 넘겼던 인기 코스로 트렉터가 앞에서 끌어주는 깡통열차를 타고 체험존 – 주차장까지 드라이브를 할 수 있는 체험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속도감이 있고, 오르막과 내리막의 굴곡이 있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고 편하게 얼음분수축제를 구경하며 드라이브 한다는 것이 상당히 매력적이었으며 아이들이 가장 재밌어하는 체험이었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상당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몰리기 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던 이 체험을 체험존을 들리며 가장 먼저 들리고 이후, 다른 체험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것이 작은 팁입니다.
청양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알프스마을 얼음분수축제를 다녀오며
청양 알프스 마을 칠갑산 얼음분수축제는 놀거리도 정말 많고, 먹거리도 많아서 아침을 먹지 않고 일찍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축제장 내부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좋게 느껴졌던 축제로, 여러가지 체험존 중 우선적으로 이용해야할 것은 기다림이 많았던 깡통열차, 달고나체험이었습니다. 체험, 먹거리가 많기에 하루를 보내기에 부족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아이와 함께 가기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얼음분수축제는 알프스 마을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야간 개장까지 즐기고 싶지만 추운 날씨로 인해서 돌아가야한다면, 청양을 떠나기 전 청양천문대스타파크를 즐기며 잊지못할 추억을 하나 더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