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일출과 아름다운 오션뷰를 담은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 체크 인&아웃 시간 : 16:00 체크인 / 11:00 체크아웃
- 주소 : 강원 강릉시 창해로 307
오늘은 강릉에서 일출을 보기 좋은 숙소가 어디일까 고심하다가 인피니티 풀과 강릉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어 기념일에 방문하기 좋았던 강릉에 세인트존스호텔을 다녀왔습니다
세인트존스 호텔은 숙소 바로 앞에 깨끗한 바다가 펼쳐져 있기 때문에 오션뷰는 두말 할 거 없이 완벽했고, 호텔 내에 부대의 시설도 좋아서 데이트로 혹은 휴양을 하기 위해서 방문하면 정말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강릉에 최고 숙소 중 하나로
사랑하는 사랑과 특별한 날, 더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평생갈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 같았던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을 함께 알아볼까요
세인트존스호텔의 부내시설 앙빵
![강릉일출과 아름다운 오션뷰를 담은 강릉 세인트존스호텔](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bDF9re%2FbtsAbnlCXiY%2FU5J67xB4WrF0Gukuh65r30%2Fimg.png)
세인트존스호텔은 체크인 시간은 16시, 체크아웃 시간은 11시로 이른 시간에 체크인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불편한 점도 있었는데요, 하지만 그 시간은 부대내 시설인 앙빵을 다녀오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세인트존스호텔의 부내시설 앙빵](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04voh%2FbtsAalV7DTH%2FmnKAn9Ak26GmDGVJdySKVk%2Fimg.jpg)
앙빵으로 들어가니 마취빵이랑 인절미 폭탄빵이라는 재미난 이름들의 빵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저는 그중에서 마늘 브래드가 있는 마취빵과 떠먹는 티라미스를 주문했고, 커피는 스페셜 커피인 달고나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세인트존스호텔의 부내시설 앙빵](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X7yrs%2Fbtsz6h1L22S%2FLdiCjCo8Vt1a2ldSxifH5k%2Fimg.jpg)
마취빵은 겉은 정말 많은 향이 가득한 브레드로 달콤한 치즈 크림이 안에 있는 것이 일품이었는데요, 커피와 먹기에도 정말 잘 어울렸고 단순히 빵으로만 먹더라도 정말 매력적인 메뉴였기 때문에 주변 빵집에 이런 맛의 빵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떠먹는 티라미스 같은 경우는국내 커피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강릉의 위치 한 베이커리였기 때문에 두말 할 거 없이 행복한 맛을 즐길 수 있었고, 달고나 커피는 커피 라떼 위에 달고나가 뿌려져 있어서 달콤함이 점점 시간이 갈수록 녹아드는 그런 커피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즐거움이 있었기 때문에 체크인 시간이 늦더라도 별로 오래 기다리지 않은 느낌이 들었고 행복하게 체크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강릉 호텔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강릉 호텔](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ClOJI%2Fbtsz60Thz7o%2Fh3FkLttQoBUOphBPGKq3e0%2Fimg.jpg)
체크인 절차를 거치고 나서는 방으로 올라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러 갔는데, 중간중간에 반려동물을 위한 깨끗이 정수된 물과 반려동물의 놀이터 덕파크 등을 만나며 반려동물과 여행오기 참 좋은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세인트존스호텔의 오션뷰가 보이는 방
![세인트존스호텔의 오션뷰가 보이는 방](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uAfHn%2Fbtsz9yahCEs%2FnPtxXYLkyE2emA4m7pjQNk%2Fimg.jpg)
방은 오션뷰가 보이는 오션을 이용하기로 했는데, 방의 침대는 쿠션감이 정말 좋았고 시트도 깔끔해서 들어가는 순간부터 마음에 들었고 개별적으로 킬 수 있는 작은 전등부터 메인 등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분위기를 잡기에도 좋았습니다
![세인트존스호텔의 오션뷰가 보이는 방](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bpeCci%2FbtsAaEA62vA%2FzFQXYDfMoG4rF6qHP1gE60%2Fimg.jpg)
머그컵과 전기포트는 카페측에서 제공된 커피 망을 이용하여 커피를 먹을 수 있었고, 화장실 쪽에 위치한 옷장을 열어보니 가온과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 있는 금고 그리고 다리미를 발견할 수 있어서 필요한 사람들은 요긴하게 쓸 수 있을 거 같았습니다
![세인트존스호텔의 오션뷰가 보이는 방](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tPYjE%2Fbtsz7RVNOtI%2Fiprlv1xFDfYp0S4tLMw3sK%2Fimg.jpg)
화장실의 입구에는 세면대가 먼저 위치하고 있고 안쪽 깊은 곳에 변기, 그리고 변기 옆에 샤워를 할 수 있는 부스가 위치하고 있었는데, 변기 옆에 샤워부스가 있는 곳은 살짝 아쉬운 느낌도 있었지만, 그래도 문을 닫을 수 있는 부스였기 때문에 큰 부담감은 느끼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보이는 오션뷰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보이는 오션뷰](https://blog.kakaocdn.net/dn/Kd2lU/btsAaVXchZP/WlG9KLsFndWbJrAwjliJi1/img.png)
다시 침실로 돌아와서이 방을 선택했던 가장 큰 이유였던 오션뷰를 바라보기 위해 창가로 다가갔을 때는 멀리 펼쳐져 있는 바다의 모습을 보면서 감동을 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바로 밑에는 푸른 잎이 있는 나무들이 펼쳐져 있었고 해수욕장의 모습 그리고 바다에 떠있는 배의 모습까지 합쳐지자, 정말 그림 같은 장면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비싼 값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호텔을 선택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위치상 순두부 마을이 바로 옆에 있어서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려봐야 할 툇마루도 갈 수 있었고 바로 앞에 펼쳐진 강문해변을 따라서 자전거를 대여하는 장소와 강릉에 오면 꼭 들러야 할 경포호도 가까워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세인트존스호텔을 다녀오며
![세인트존스호텔을 다녀오며](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5z2uS%2Fbtsz60Myjnd%2FESV0NNEjRZ8D7VgoU4pyR0%2Fimg.jpg)
그렇게 천천히 호텔을 둘러보고 나니 저녁에 열리게 된다는 세인트존스호텔의 인피니티 풀 가는 것이 상당히 기대가 되었는데요 인피니티 풀 이용하기 위해서 수영복은 1층에서도 구매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혹시 수영복을 가져오지 않으신 분들도 부담 없이 이용을 할 수 있었고,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과 아름다운 일출을 보면서 평생 가는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며 숙소 세인트존스 호텔은 강릉에 오면서 한 번쯤은 꼭 들려봐야 할 숙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