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료

10월에 떠나기 좋은 남이섬

10월에 가기 좋은 남이섬, 아름다움을 만나다

남이섬으로 향하는 길

료하 ~~ 오늘은 남이섬 가는 법에 나온 것처럼 선박을 타고 이동을 해서 남이섬을 내 발로 걷고 느끼며 가을여행을 했는데

편안하게 투어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것도 매력적이었지만 누군가의 설명 없이 내가 가는 발길이 남이섬의 매력을 담은 길이 되는 기분을 느끼면서 차곡차곡 둘러봤습니다.

가을의 단풍이 물들어가기 시작하고 외국인들에게도 숙소를 제공해주며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게 해 주고 걷는 것만으로도 생명력을 느낄 수 있었던 여행의 즐거움 남이섬을 같이 둘러볼까요?

배를 타고 도착한 아름다운 섬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배를 타고 바람을 느끼고 있을 때 보이기 시작한 섬은 선착장에서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함께 크고 넓게 펼쳐진 자연을 만날 수 있을 거라 의심되지 않는 입구부터의 경관,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배를 기다리며 보인 웃고 있던 얼굴들까지 많은 사람을 매혹시킬 관광지라고 소리치고 있었던 가을의 남이섬을 같이 가보자구요 ~!

저희는 왼쪽으로 나 있는 외곽길을 걷다가 사랑마을과 행복마을 사이로 나 있는 큰길을 이용해서 남이섬을 둘러보도록 계획을 짰는데,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 그리고 먹거리를 찾고 즐기면서 여유 있는 산책을 즐기기로 하고 남이섬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남이섭 답게 시원하게 열려있는 하늘과 여러 나무들 사이로 걸으면서 편안함과 피톤치드를 왕창 느끼면서 한 걸음씩 걸어가기 시작했는데요

배에서 봤던 여러 나라의 국기처럼 남이섬에는 각 국가의 특징을 잘 잡은 듯 한 인형들을 볼 수 있었는데,

자연과 함께하는 짧은 휴식

옷과 특징들을 잘 잡아서 인형들을 세심하게 구경하는 것조차 즐거운 시간을 느꼈고 중간에 들렸던 카페에서는 남이섬에서 느낄 수 있는 부드럽고 깔끔한 커피 한 잔으로 정신을 차리고 이동을 하려고 했지만

오히려 나무 사이로 들리는 바람소리, 그리고 흐르는 물소리로 인해서 너무 편안해서 자칫 잘못하면 남이섬을 돌아보기도 전에 행복함에 취해서 투어를 못 할 뻔도 했습니다

강원청년농부들 이라는 이름의 플리마켓, 남이섬 내부에 플리마켓이 있다는 것이 상당히 신기하기도 하고 어떤 물건이 있을까

자연스럽게 눈길이 가기도 했는데, 남이섬 티켓을 구매했을 때 같이 받은 상품권을 언제 올 지 모르는 다음을 기약하기보다 남이섬 플리마켓에서 쓸 기회를
잡을 수 있던 것도 행운이었어요

플리마켓 사이로 이어진 길을 걸어가며 느끼는 행복한 햇살과 따스함도 너무 마음에 들었고 주변을 둘러보면서 흥미를 더 유발하는 플리마켓의 위치 또한 좋았던 것 같아요

그중 유독 눈에 띄었던 것은 석고로 만든 방향제로 책상에 두는 것은 물론 차량에 비치하는 방향제로도 쓸 수 있는 이 물건은 가격대가 비싸지 않아서 충분히 상품권으로도 구매가 가능했고 추가 방향제 액을 구매하여 기존에 있던 향이 사라지면 향을 바꿔서 쓸 수 있다는 것 또한 좋았던 것 같아요

좀 더 걸어가자 정말 넓은 평원 같은 느낌의 언덕을 만날 수 있었는데

보는 사람도 마음이 편안해지지만 특히 반려동물과 같이 방문을 하신 분들께는 아이들을 풀어놓고 맘 편히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고 사진을 찍으면서 추억을 남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좋았던 날씨와 자연이 확 와닿는 기분이 들었던 것 같아요

들판 밑에는 양 쪽으로 들어가고 나올 수 있는 통로가 있었고 한쪽은 코끼리, 한쪽은 곰 동상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기 좋았고

좀 더 걸어가자 꽃이 맛있어서 야금야금 따 먹다가 걸렸다는 토끼와 함께 사진도 찍고

도깨비 모형들이 있는 장소에서 만날 수 있던 물 위의 다리와 햇살이 만나서 사진을 찍기에 너무 좋은 느낌을 연출해주기도 했어요

다리 위에서 햇살을 맞으며 찍는 사진을 남기고 다리 밑으로 내려오자 작은 친구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동물은 늘 귀엽지만 이 작은 친구는 섬을 돌아다니는 내내 몇 번이나 볼 수 있는 친구로

놀라게 하거나 너무 가까이 가지 않는다면 맘 편히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작은 친구를 보면서 자연과 매우 가깝게 지내는 모습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이미 먹거리를 구매하기 위한 장소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먹거리를 사기에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할 정도였는데,

먹을 것을 구매하는 장소에 자전거 같은 체험을 매표하는 장소 역시 같은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더더욱 사람들이 몰리는 것 같았어요.

섬을 돌아다니는 하늘 자전거 타기

옆에는 하늘자전거라는 체험이 있었는데 레일을 따라서 패달을 닮으며 남이섬을 한 바퀴 도는 체험이 있었는데

하늘 자전거 하부가 시야가 차단이 잘 되어있고 남이섬을 전체적으로 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큰맘 먹고 이용을 했습니다.

하늘자전거는 하늘의 색과 같은 색이었는데, 보통 2인이 이용을 하고 전기로 가는 자전거는 아니지만 패달을 돌리는 데

어렵지 않게 굴릴 수 있어서 어린 친구들과 어머니가 타셔도 어렵지 않을 것 같은 체험으로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었어요

앞 자전과는 약 20 m 가령 떨어져서 이동을 할 수밖에 없었는데,

공중의 레일의 안전거리와 추돌사고가 일어나면 책임은 온전히 자전거를 후방에서 타는 사람이 지는 것이 당연하기에 더욱 안전거리에 주의하며 자전거 간의 거리를 신경 써야 했어요

레일을 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통로는 신비로운 세계나라 라는 이름의 통로로 멀리서 토끼와 팜플렛 같은 것이 보였는데

우리나라의 도서 뿐 만이 아닌 각지의 도서를 모아서 하나의 책장에 전시해 둔 작품으로 전 세계가 모이는 듯 한 느낌을 남이섬으로 들어오는 배, 남이섬의 인형, 그리고 이 책장에서 느낄 수 있었는데

한 권씩 모아둔 이 책장을 보는 것만으로도 자전거를 타는 데 사용했던 비용은 충분히 보답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자전거에서 힘차게 발을 구르자 얼마 가지 않아서 자전거를 반납하는 장소에 도착을 하게 됐는데,

좀 더 레일이 길었다면 좋았을 것 같은 아쉬움을 느끼기도 했지만 오히려 짧기 때문에 더 여운이 남고 기억에도 남을 것 같은 하늘자전거였습니다

하늘자전거에서 내리고 길을 걷자 만났던 기찻길은 실제로 남이섬을 둘러보는 열차가 운행 중이기 때문에 장시간 사진을 찍는다고 길을 막고 있거나 하면 위험해질 수 있었는데

사진을 찍으신다면 빠르게 사진을 찍고 비켜야 안정적으로 열차 운행은 물론 여행길에도 다치지 않고 남이섬을 더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더 주의해서 행동해야 하는 구간이었어요

남이섬의 아름다운 자연과 조우하다

방문을 했을 당시에 단풍나무 잎의 색은 초록빛부터 노란빛, 주황빛까지 물들어서 보는 사람이 절로 기분이 좋아졌고

이 시기에 소중한 사람과 여행을 오게 돼서 더 행복하다는 느낌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줬습니다.

분수와 햇빛이 비치는 모습은 정말 영화의 한 장면 같은 감동을 줬는데, 차마 사진에 모두 담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눈으로 그 모습을 볼 수 있던 것이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남이섬이 아무리 다국적인 느낌을 띄기도 하는 자연섬이라고 하지만 한국에 있는 전통한옥의 느낌 역시 빼놓을 수 없었는데

안쪽으로 들어가면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날 수 있어서 시간이 더 많았다면 꼭 이용을 하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배 시간이 더 늦어지면 자라섬을 갈 수 없어서 정리를 하고 나왔던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내렸던 선착장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룸쉐어를 해주며 외국인 분들이 많이 이용하는 숙소가 있었는데

외부에서 보는 모습도 물론 탐이 났지만 그보다 더 부러웠던 것은 여러 시일을 거치며 곳곳이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남이섬을 발로 걸어 다니며 느낀 감성은 지쳤던 마음을 달래줬는데 그런 행복을 남들보다 더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이 부러웠어요

북한강을 끼고 선착장으로 돌아가는 중 만난 묵었던 숙소의 모습을 보면서 가평에서의 하루가 얼마 남지 않음을 느끼면서 아쉬운 감정을 외면할 수 없었지만

선착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자라섬으로 향하는 선박을 보면서 남은 시간 역시 행복한 시간으로 채우고 싶다는 결심을 세우면서 힘차게 자라섬으로 향하는 배로 몸을 싣었습니다.

아직은 가을 물이 덜 물이 들었던 가평 여행의 시간에 방문을 했지만 너무 빨리 왔다는 아쉬움보다 이런 자연을 두고 다음 여행지로 가봐야 한다는 아쉬움이 크게 느껴졌던 마법 같았던 섬,

언제 가도 예쁜 자연을 맞이할 수 있지만 붉은 옷을 입고 단풍을 보고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만들 수 있는 지금 남이섬에서 단풍과 함께하는 여행 어떠신가요?

다른 여행지가 끌리신다면 다른 여행지들을 구경하며, 여행지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