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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만 갈대축제 둘러보기

10월에 가고 싶은 축제 강진만갈대축제를 만나다.

강진만갈대축제, 가을에 꼭 가고 싶은 축제

강진만갈대축제
Photo by Nicole Avagliano on Pexels.com

어느새 벌써 나뭇잎들이 아름다운 색을 입는 가을시즌이 돌아왔는데요, 가을 시즌에 가볼만한 곳이 어디가 있을까 이리저리 찾아보다, 가을의 낭만을 감상할 수 있고, 바람소리를 들으며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한 가을축제에 마음이 가기 시작했는데요.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해줄 여유를 가질 수 있을 것 같은 감성을 전해주는 이 축제는 전라남도 강진만에서 열리고 있는 축제 강진만갈대축제였습니다.

바람소리에 춤을 추는 강진만갈대축제

강진만에서는 삶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잠시나마 몸과 마을을 치유해준다는 프로모션으로 사람들을 초대하고 있었는데요, 이름에서 알 수 있는 메인이 되는 것은 드넓게 펼쳐진 공간 속의 갈대로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고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신나는 음악을 곁들일 수 있다는 것도 충분히 끌리는 요소 중 하나였습니다.

이 축제는 매년 열리고 있으며 작년에는 10월 28일에서 11월 6일에 개최된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기간이 빨라진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가을에 가기좋은 강진만갈대축제 기간 및 방문 방법?

제8회 강진만춤추는갈대축제는 2023. 10. 13. ~ 10.22. / 10일간 예약(당일예약가능)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고 개막식은 10. 13. 15시에 강진만갈대축제에서 진행됩니다. 강진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생태공원에서 열리기 때문에 강진 생태공원을 네비로 입력하여 방문하거나.,

축제를 지원하는 버스를 이용해서 한 시간마다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방문할 수 있습니다. 버스가 오지 않을 시 061-430-3354(강진군 문화관광 축제팀)을 통하여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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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도 나온 강진만갈대축제

강진만갈대축제

네이버에 강진만 갈대축제를 검색하게 되면 당연하게도 행사에 대한 이야기가 뉴스에서 발견할 수 있었는데. 2일전 막을 올린 춤추는 갈대축제는 어린이, 중장년층 겨냥한 기획 프로그램 인기가 있으며, 첫날에만 약 1만1천명의 인원이 방문하여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축제장으로 향하는 길 역시 화려한 꽃의 길이 관광객을 맞이하고, 주차장을 여러 장소를 확보하며 교통도 원활했다고 하며 군청에서 얼마나 이 가을행사를 고대하고 준비해왔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강진만갈대축제에서 만날 수 있는 음식부스의 메뉴들

행사장 내에는 지역민이 제공하는 3개의 음식부스와 하멜촌카페 1개, 체인점으로 보이는 신바람찐빵만두, 이삭토스트, 달롱작, 명품고로케 같은 4개의 점포와 푸드트럭 5개가 들어와 있기 때문에 음식의 종류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어 보였고,

가격 대 역시 싼 편은 아니었지만 축제임을 고려한다면 전혀 부담되지 않는 가격으로 축제를 즐기며 먹기를 즐길 수 있게 해줬습니다.

강진만갈대축제에서 즐길 수 있는 요소

1,131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생명의 보고 강진만 생태공원은 갈대숲을 돌아다니며 여러 생명들을 구경하며 여유롭게 산책을 할 수 있는데, 20만평의 강진만 생태공원을 다닐수 있도록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하기 때문에 탑승의사가 있으신 분들께서는 옷을 입을 때 고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고 가을꽃의 대명사 코스모스도 볼 수 있어 밝은 계열의 옷을 입고 추억의 사진을 찍는 것도 강진만 갈대축제의 행복 중 하나였습니다.

해가 지는 시간에는 아름다운 석양과 함께 다양한 음악을 만나는 행복을 누릴 수 있으며 가을 바다를 배경삼아 멀리서 쏟아지는 빛의 향연을 즐길 수도 있는데요.

축제장 너머 제방 둑에서 700,000㎡ 의광활한 갈대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레이져쇼는 마치 하늘의 은하수를 가져온 듯 한 행복을 주고 올해 처음 보강된 야간 콘텐츠인 ‘미디어 파사드’는 대형 갈대밭을 수백 마리의 반딧불이가 날아다니는 것 같은 감성을 주며, 자연 속에서 느끼는 행복을 전해줬습니다.

강진만갈대축제

갈대축제에 초빙된 가수들은 많았지만, 축제가 이미 진행중이기 때문에 이전 가수들, 그리고 국립국악원의 콘서트는 만날 수 없지만 남은 기간엔 가수들은 박서진, 지원이, 오유진, 조성모, 민해경, 김법룡 등을 만날 수 있는 기회만이 남아있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의 축이 되고 있는 강진만 생태공원을 국가정원으로 지정받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라고 말한 강진원 군수의 의지만큼 알차고 행복한 가을축제를 만날 수 있는 강진만에서 10월의 매력을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요?